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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세 수입 114조1천억…전년비 1조6천억 증가

행정안전부는 2024년 연간 지방세 수입이 114조1천억원으로 2023년 지방세 수입 대비 1조6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감소했으나, 2024년은 2023년 대비 지방세 수입이 증가해 지방세 수입액이 증가 추세로 전환됐다.

2024년 지방세 수입 실적은 2024년 지방세 세입 당초예산 대비 3조4천억원 초과한 실적으로, 전체적인 지방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았다.

주요 세목별 2024년 수입액을 보면 취득세 수입액이 26조원으로 2023년 수입액 대비 1조6...
삼정KPMG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대피소 운영, 주거 안정화 지원 등에 사용되며, 응급 의료 서비스 등 긴급 구호 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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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26일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하여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가 법인세,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등을 신고하면서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고지 받은 국세의 경우에도 신청시 최대 2년까지 납기연장이 가능하다.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지역에 소재한 7000여 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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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이 지난 2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를 찾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미평동 직원 7명은 대학가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에게 여수시 전입 혜택과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여수시는 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이 전입하고 6개월 이상 여수에 주소지를 두면 거주기간에 따라 20만 원에서 30만 원의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또, △청년 월세 △면접정장 무료 대여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근속장려금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탄력이 붙는다.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자 인천 남동구갑을 지역구로 둔 맹성규 민주당 의원의 22대 총선 대표 공약 중 하나다.맹성규 의원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권영진·이성권·양부남 의원과 함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전략 및 과제, 그리고 각 지자체별 국가도시공원 추진의 의의와 경과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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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7기 발대식을 3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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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는 지난 26일, 본관 2층에서 헝가리 국립아카이브와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정의철 학술정보원장, 이상혁 영어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헝가리 국립아카이브에서는 SZABÓ Csaba 원장, MIKÓ Zsuzsanna 부원장, 김보국 동아시아연구소장이 함께했다.헝가리 국립 아카이브는 유럽 최초의 기록보존기관으로, 17세기 이후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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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11시, 인천시 중구 영종도, 백운로 414번길에 위치한 두경승 장군 사당에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은 군산시를 비롯해 김포, 서울, 인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두씨 가문 후손들이 모여 천 년 전 돌아가신 조상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기 위한 날이었다. 총 6천여 명에 달하는 두씨 후손 중에서 이날 모인 사람들은 70여명으로 특별히 이곳에 묻힌 애국충절의 두경승 장군을 기리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멀리 군산시 만경읍에서 대절한 버스를 타고 새벽부터 출발한 후손들은 이날 오전 11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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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는 숨 돌릴 틈도 없이 그네로 달려간다. 친구들을 만나기라도 한 날이면, 신이 나서 소리를 지르고, 미끄럼틀은 수십 번을 오르락내리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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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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