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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작은 부채질로 세상 뒤집혀” 공직자 책임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공직자들의 책임 의식을 특별히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중국 고전 서유기에 등장하는 부채 ‘파초선’ 얘기를 소개하며 “농담 같은 얘기지만 손오공 얘기, 서유기를 다들 어릴 때 보셨을 것”이라며 운을 뗐다.

이 대통령은 “여기에 파초선이라는 작은 부채를 든 마녀가 나오는데, 손오공이 불을 끄기 위해 그 파초선을 빌리러 가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런데 이 부채를 한 번 부치면 천둥번개가 치고, 두 번 부치면 태풍이 불고 폭풍우가 오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했다.

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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