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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청,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대회 금4·은1

울산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라틴 5종목 클래스1&2 △듀오 스탠다드 5종목 클래스1 △싱글 우먼 클래스1&2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1&2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콤비 라틴 클래스1&2...
세계적인 아트페어 2025 키아프가 막을 올린 가운데, 아트앤에프 이태린 부대표가 현장에서 선보인 기획과 활동이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키아프는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와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으로, 한국 미술계가 국제 무대에서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아트앤에프는 예술 기획 및 전시 기획 전문 기업으로, 작품 유통부터 아트 프로젝트 협업까지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이태린 부대표는 아트앤에프의 철학을 기반으로 한 작품과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태풍내습기 울산항 내 선박 충돌, 좌초 등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가을철 태풍 및 돌풍 등 기상 악화가 예상되는 시기에 울산항을 출입하는 대형선박 및 고위험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고, 유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지난 5월20일 오전 1시께 울산항 내 투묘중이던 부선이 표류돼 주변 통항선박과의 충돌 등 대형해양사고 위험성을 즉시 인지하고 경비함정과 협업해 선제적으로 안전조
울산은 15일부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1℃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지 않아 체감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 않아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울산 아침 최저기온은 22℃, 낮 최고기온은 30℃로 평년보다 3~5℃ 높아 무더위를 느낄 전망이다. 오는 16일에는 울산과 부산, 경남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40
‘아침 먹은 나’는 점심에는 이미 없다. 죽어 사라진 것이다. 그러나 ‘아침 먹은 나’가 변하고 사라지지 않는다면, ‘점심 먹는 나’는 있을 수 없다.삶의 내용을 이루는 모든 현상은 사라짐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다. 삶과 죽음은 살아있는 몸에서 이미 서로 기대면서 동거하고 있다. 생겨남은 사라짐에 기대어 새로운 내용의 생겨남을 이루어간다.사라짐은 생겨남에 자리를 내주어야 다시 새로운 사라짐이 뒤를 잇는다. 지금 이전의 것들이 죽기 때문에, 지금의 모든 것들이 살아난다. 삶은 죽음에 기대어
울산시테니스협회는 ‘제15회 대통령기 생활체육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울산시와 전남이 1·2부에서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7일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울산시체육회, 울산시의회가 후원했으며, 하나증권·헤드·플렉스·윌슨이 협찬했다. 1부는 서울·부산·대구·광주·울산·대전·경기 등 8개 시·도가, 2부는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세종·제주 등 8개 시·도가 참가했다. 대회는 총 19개 부문에서 치러졌다. 울산시는 총점 1590점을 기록하
홍명보호가 강호 멕시코를 상대로 역전승 직전까지 갔다. 과감한 교체카드가 주효했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상대했다.멕시코는 국제축구연맹 랭킹 13위로 한국보다 10계단 높다.한국이 지난 7일 2대0으로 제압한 미국보다도 두 계단 위에 있는 팀이다.게다가 미국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여러 선수를 시험하는 중이라 전력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기에 홍명보호에 이번 멕시코전은 미국전보다 난도가 높은 모의고사였다.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지난 10~1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 서관 1층 전관과 야외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1991년 양계박람회로 시작해 199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축산 생산자단체가 공동 주최해 온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며, 이번 박람회는 한국낙농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10월 19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 쇼케이스전시인 '작가의 방' 4회차를 개최한다.'작가의 방'은 예술공간 이아의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릴레이 형식의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는 나태주 작가가 참여해 ‘균형’이라는 주제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풀어낸다.작가는 자연과 인공, 질서와 혼돈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중력에서 비롯된 불가항력적인 현상과 인간의 의도가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레진, 돌, 나뭇
오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 등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정태호·이언주·주철현·허성무·김영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이재명 정부 정책 성과를 조명하면서 윤
29분전
지난해 7월까지 연재하고 1년여 휴지기를 가졌던 김시언 시인의 를 재개합니다. 강화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살아 숨쉬는 그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필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천에서 강화를 드나들며 익혀오다, 12년 전부터 강화에 살며 작은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규보 선생 묘를 갔다. 지난봄에 국가유산청이 이규보 선생이 지은 『동국이상국전집 권18~22, 31~41』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서 처음이다. 들판이 초가을빛으로 물든 평일 오전, 한산하기 그지없는 마을로 선생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중국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바이두 등이 자체 설계한 반도체로 인공지능 훈련에 나서면서 엔비디아 의존에서 벗어나는 ‘AI 칩 자립’이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 5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AI 칩 중국 수출 통제 전략은 잘못”이라며 오히려 중국의 AI 칩 굴기를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올해 초부터 자체 설계 반도체인 젠우를 소규모 AI 모
토스뱅크는 ‘넥스트젠 테크 30’ 2025년 리스트에 선정됐으며 지난 16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발표됐다.NextGen Tech 30은 아시아 최초의 지역 단위 이니셔티브로,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Granite Asia가 주관하며, AWS, Google, NVIDIA, MUFG 등 글로벌 전략 파트너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Granite Asi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아시아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미국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 산업단지에서 제빵공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번 공장은 총 2
과천도시공사가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공사는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과 역량 축적, 로드맵 제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또 모든 공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표준안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지방공기업협의회에는 102개 기초지방공기업이 참여하
KT 통신망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해킹이 최소 2025년 8월 5일부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수사 요청을 한 9월 1일 이후에도 해킹이 멈추지 않고 100건 이상 이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78명의 고객에게 527건의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했다.해킹 예행연습 의혹…KT는 초동 대응 실패피해는 총 16일에 걸쳐 분산 발생했으며, 8월 5일 최초 발생 이후 일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속에서 벗어나 잠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무료 클래식 공연으로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퇴근길에 가볍게 들러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전기안전공사와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소리문화창작소 신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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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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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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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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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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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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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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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8월 초부터 시작…경찰 통보 후에도 100건 넘게 발생
KT 통신망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해킹이 최소 2025년 8월 5일부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수사 요청을 한 9월 1일 이후에도 해킹이 멈추지 않고 100건 이상 이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78명의 고객에게 527건의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했다.해킹 예행연습 의혹…KT는 초동 대응 실패피해는 총 16일에 걸쳐 분산 발생했으며, 8월 5일 최초 발생 이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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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술공간 이아, '작가의 방 4회차' 나태주 작가 전시 개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10월 19일까지 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 쇼케이스전시인 '작가의 방' 4회차를 개최한다.'작가의 방'은 예술공간 이아의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창작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릴레이 형식의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이번 전시는 나태주 작가가 참여해 ‘균형’이라는 주제를 회화와 설치 작품으로 풀어낸다.작가는 자연과 인공, 질서와 혼돈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며, 중력에서 비롯된 불가항력적인 현상과 인간의 의도가 교차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레진, 돌, 나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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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상국전집』 의의를 되새기며 - 이규보 선생 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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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까지 연재하고 1년여 휴지기를 가졌던 김시언 시인의 를 재개합니다. 강화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살아 숨쉬는 그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필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천에서 강화를 드나들며 익혀오다, 12년 전부터 강화에 살며 작은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규보 선생 묘를 갔다. 지난봄에 국가유산청이 이규보 선생이 지은 『동국이상국전집 권18~22, 31~41』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서 처음이다. 들판이 초가을빛으로 물든 평일 오전, 한산하기 그지없는 마을로 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