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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올해 첫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 ‘아빠와 함께 치유 요가’를 주제로 올해 첫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댄스연습실에서 오전 9시30분과 11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아버지와 자녀 각 10팀씩 총 20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김양숙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요가 매트를 활용해 서로 손과 발을 맞잡고 움직이는 파트너 요가를 함께 익혔다.

이는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자녀와 호흡을 맞추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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