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6월 26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는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구·군 위원장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대구시 실·국장 등이 참석해 대통령 지역공약의 실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6월 18일 열린 ‘민주당-대구시 실무협의’를 통해 마련한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계획’에 대해 상호 간 의견 조율을 거쳐,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할 주요 과제를
울릉군은 6월 26일 울릉군청에서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울릉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제37조에 따라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울릉군 내 산업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고, 중대한 재해 예방을 위한 심의·의결을 이루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에서는 ‘울릉군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심의안건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안건은 울릉군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
과천시는 6월 16일과 26일 양일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서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선 연장’ 건의사업이 1차 검토 결과 후보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1차 검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경기연구원, 관련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개선과 환승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과천시는 지난해 11월 대광위에 위례과천선 과천지식정보타운 연장과 신림
진도군은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관매도 일원에서 ‘관매도 해양유산 살핌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매도 고유의 해양문화자산을 군민과 함께 발굴하고 공유해 이를 향후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지속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군은 2023년부터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협력해 2년에 걸친 학술 조사를 통해 관매도의 고고·민속·자연유산 등 종합적인 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왔으며, 그 성과를 주민과 관광객에게 직접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행사의 주요 내용에는 ▲조사 결과를 공개하
포천도시공사 마홀수영장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직원과 성인 생존수영 특강반 강습생이 함께 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응급조치 교육을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마홀수영장의 서0훈 수영강사가 직접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강사는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가슴 압박 방법과 음식물 섭취 또는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적용 방법
정읍시가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서 전북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차지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정읍시는 총 134만 796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2024년 1~4분기 누적 기준 월 평균 생활인구도 37만 5235명으로, 이 역시 도내 1위를 차지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외
브라이트데이터가 기업 맞춤형 웹 데이터 수집을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툴들을 공개했다고 실리콘앵글이 최근 보도했다.선보인 제품들은 A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이 보다 쉽게 공공 웹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첫 번째 툴인 ‘딥룩업’은 AI 기반 검색 엔진으로, 기업 정보와 같은 데이터를 자연어 명령으로 검색할 수 있다. 투자자가 최근 3년 내 설립된 AI 스타트업 목록을 요청하면, 딥룩업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스프레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20분쯤 과천시 주암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방호벽을 들
제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에 의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3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주택 인근 밭에서 8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A씨는 발견 당시 체온이 40도에 달했고 앞가슴과 얼굴 부위에 2도 화상 흔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자택 옆 밭에서 숨진채 발견됐다.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주택 옆 밭에서 80대 ㄱ씨가 쓰러져 숨져 잇는 것을 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발견 당시 ㄱ씨는 숨진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체온이 높고 얼굴 등에서 화상이 확인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다만 ㄱ씨가 심장질환 등을 앓고 있던 점 등을 고려해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최대 55만원의 전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이달 21일부터 시작된다.1차로 15만~45만원을 지급하며, 9월 22일부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대형마트, 배달앱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계획'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1차로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 상당의 소비쿠
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은 5일 각각 영남과 호남을 찾아 당원과 민심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의원는 '내란 종식'을 강조하면서 당심을 끌여들였고, 박 의원은 '통합과 협치'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창원에서 주재한 핵심 당원 조찬 간담회에서 "개혁 입법을 하루 속히 통과시키고 이재명 정부가 도로를 쌩쌩 달릴 수 있도록 이번 전당대회에서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정권은 교체됐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
창원 한 미용실에서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들이 체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5일 오후 12시께 성산구 소재 상가 미용실에서 흉기로 난동을 벌인 20대 남성 ㄱ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 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에 ㄱ 씨는 흉기를 들고 들어가 모친을 수차례 찔렀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AI 기반 고객 지원 자동화 스타트업 원더풀이 34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인덱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베세머벤처파트너스와 바인벤처스도 참여했다.올해 설립된 원더풀은 기존 AI 고객 지원 도구들이 영어권 중심으로 설계된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국어 지원 플랫폼을 개발했다. 원더풀은 이미 8개 기업 고객을 확보했으며, 연간 환산 매출 100만달러를 돌파한 상태다.원더풀 플랫폼은 기업들이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생성해 콜센터, 웹사이트 챗봇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중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과천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20분쯤 과천시 주암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방호벽을 들
86억달러 규모 비트코인이 14년 만에 이동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해킹 가능성도 제기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보도했다.코인텔레그래프는 코인베이스 제품 책임자 코너 그로건을 인용해 이번 자금 이동이 해킹으로 인한 것이라면, 역사상 최대 규모 도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로건은 해킹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1만개 비트코인 이동 전 발생한 비트코인캐시 거래를 지목했다. 그는 "BCH 거래가 감시망을 피하려는 테스트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후 BTC가 대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