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AI 카메라 개발 벤처기업 엘유프로젠은 최근 통영시에 해양 재해·재난 감시용 엘유프로 AI 카메라를 납품,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570개의 섬으로 둘러싸인 해양 도시로 기상 악화를 비롯해 자연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해양에서 발생한 재난·재해를 사전에 감지하지 못하거나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영상감시장치의 성능과 신뢰성은 매우 중요하다.통영시에 재해·재난 감시용으로 설치된 엘유프로 AI 카메라는 다양한
통신대안평가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알뜰통신 이용자들의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금융 이력 부족으로 기존 금융정보 기반의 신용평가를 받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도 통신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및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통신이용자 금융 접근성 제고, 통신을 매개로 한 금융범죄 예방 서비스 발굴, 통신 이용자 권익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통신대안평가는 비금융정
AI 발전 속도가 예측하기 어려울정도로 빨라지고 있지만, 보안 문제 해결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다. 모든 기술은 보안을 내재화해야 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지만, 보안 때문에 기술 발전의 속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더 힘을 얻기 때문이다. 보안 부채를 관리하면서 AI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AI 사용이 증가하면서 섀도우 AI와 AI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으로 인한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여느 SaaS와 마찬가지로 AI 애플리케이션도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조직의 승인 없이 사용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바이브 AI 데이 2025’를 개최하고,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세상’을 주제로 실전형 에이전트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고객들이 참석해 AI 에이전트 시대를 앞두고 업계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했다.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는 환영사에서 AI의 필요성은 더 말할 것도 없을 만큼 자명한 시대라며, AI 시대에 오히려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이 변하지 않는가’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과 모바일의 기술 혁신이 있었어도 우리는 계속 일하고 있다. AI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포트폴리오사로 엣지 AI 컴퓨팅 솔루션 전문 기업 ‘네론’이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기술 개발 프로그램 ‘리로케이트’에 선정돼 대규모의 비지분형 지원 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리로케이트는 사우디 정부가 2030년까지 반도체 설계 기업 50개 유치와 AI 전문가 2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비전 2030’ 전략의 일환이다. 통신정보기술부(MCI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의 정부’로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6회 자치분권 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의 발표자로 나서 “시민이 지방자치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주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와 지향점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중요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하나은행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타운 사업 활성화 및 입주자 대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손님의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반영해 시니어타운 입주자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전문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소 시점부터 사후 상속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금융 설계를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8회 오너스컵이 펼쳐져 한국 경마 시리즈의 최종장이라 불리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너스컵 경주는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에 등재된 국내 10개 대상경주 중 하나로, 블루북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특위 차원의 심사 경과보고서 채택이 안 되면 총리 후보자 인준안의 본회의 표결 수순을 밟을 것이라며 야당을 압박했다.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비공개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인사청문회를 보이콧해서 자동 산회했다"며 "인청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인청 표결 수순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김 원내대변인인 이어 " 29일을 지나도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으면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다"며 "6월 3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이 7월 11~12일 오전 10시~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1~3홀에서 열린다.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제8회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공동 주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은 ‘Let’s Make C:re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 SOOP, 유튜브
26일 낮 12시쯤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 금주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차량은 급정거한 직후 갑작스럽게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고, 이를 감지한 탑승자 2명이 신속히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인근 주민 등의 신고로 출동한 포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은 23일 열린 “칠곡군의회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교 예방을 위한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 확대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칠곡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연 100건 내외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실제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칠곡군 전체 교통사고는 781건에서 547건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령운전자의 사고는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발생
정창곤 부천시의원이 제9대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 6월 24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회의를 통해 정창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정 원내대표는 직전까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의회 내 협치와 화합에 힘써 왔다. 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부천시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항시가 글로벌 기후 대응 플랫폼인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의 국제 워크숍을 유치하며,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시는 오는 7월 3~4일 양일간 열리는 ‘제14차 UN GIH 시스테믹 혁신 워크숍’ 개최를 앞두고,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항시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UN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 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24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2050 넷제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연구용역은 2050년까지 파주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파주시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파주시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재생에너지 활성화 전략, 그리고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모델 구축 등
의정부시는 6월 24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2회 경기일보 공직대상’에서 ‘자치경영대상’ 부문을 수상했다.이는 시가 민선 8기 들어 ▲시민 보호를 최우선에 둔 신속한 위기 대응 ▲현장시장실·로드체킹 등 현장 중심의 생활행정 실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 선정 및 첨단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강화 ▲교통·녹지 등 도시경쟁력 제고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위기 대응과 소통, 복지, 경제, 도시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