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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민 명령 따라 한덕수 탄핵… 내란세력 발본색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오늘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탄핵한다"며 "윤석열을 파면하고 옹위 세력을 뿌리 뽑아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는 그 순간까지 역량을 총결집해 역사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란사태 관련 대국민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악몽 속으로 몰아넣은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란 세력은 반성과 사죄가 아니라 재반란을 선택했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은...
㈜도명은 지난 24일 지역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해달라며 학습비 1170만원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 고속시설사업단은 지난 24일 지역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부식품과 겨울이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26일 충북은 새벽에 눈이 잠깐 내리고 강풍이 불겠다. 25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또 바람이 순간풍속 55㎞/h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1도, 낮최고기온은 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전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한형신 의원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대책마련 촉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조례안 발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마련 등 지방의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한형신 의원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청주미평교회는 지난 24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상자 50개를 산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청 직원들이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랑이의 치료를 돕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이범우 도공무원노조위원장과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만원을 기탁했다.도공무원노조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한 교회 전요셉 목사가 희귀병을 앓는 자신의 딸 사랑이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국토대장정에 나섰다는 사연을 접하고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모금 운동을 펼쳤다.이범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고 모여 사랑이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이는 지난 5월 신경계 근육 희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이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수여하는 지방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공약이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책임선거, 책임 정치를 모토로 선출직 공직자의 공약이행을 비롯한 의정활동 전반을 감시 평가하는 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 공약이행 분야 수상자는 전국에서 9명이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김기하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투자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양질의 생활복지 실현, 동해시 신성
제주도에서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또는 관광지에 가다 보면, 쓰레기 없이 쾌적하게 관리되는 모습에 누군가는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 이면에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여기에는 공공근로사업이 하나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우리가 무심코 사는 복권 한 장으로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지금 담당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을 안길과 관광지의 거리를 깨끗하게 조성하고, 공중이용시설을 쾌적하게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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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당시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조사 결과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 당시가 ...
조정영 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은 12월 28일 오후 3시 경희대학교 총동문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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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영통구 영통동 973-3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주택사업계획’을 승인했다.1997년 준공된 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20층, 18개 동, 1842세대 규모다. 리모델링을 완료하면 지하 4층~지상 최고 21층, 2035세대 규모로 확장된다. 193세대가 늘어난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는 2021년 12월 조합을 설립했다. 공동 위원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8월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해 사업 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 건을 제외하고 경기도에서 승인된 리모델링 10건은 조합 설립
이번 주 한국 증시는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500원 선에 근접한 탓에 발목이 잡혔다. 다만 임명 보류를 발표한 장본인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탄핵안이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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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매화리에 소재한 매화초등학교는 1923년 개교해 100년이 넘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올해 96회 졸업생까지 모두 6126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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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봉양면 화전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2동과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의성소방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3분께 단독주택에서 시작돼 인근 주택으로 번졌으며, 화재 진압은 약 1시간 47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화재로 발화 주택
28일 이뤄진 제1152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35명이 나오면서 1인당 8억7434만966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0, 31, 32, 35, 36, 37'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56만1685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54명으로 152만68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689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4만8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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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공정하게 쓰이지 못하는 반입수수료 50% 가산금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차라리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공사 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환경개선과 주민지원이란 명목으로 약속된 특별회계 반입수수료 50% 가산금이 지역주민과 인천시민을 위해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매립폐기물 반입수수료의 50% 가산금은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복지 증진에 사용하도록 명확히 규정된 국민의 세금이다.노조는 “인천시로 들어가는 특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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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셋, 손떨림 완화기기 및 틱장애 개선기기 중남미 공급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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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야·정 협의체가 국정 공백 수습?… 글쎄
오늘의 비상시국은 정치권의 책임이 크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윤석열 대통령 직무 정지로 인한 국정 공백 수습책을 논의할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합의했다. 협의체 운영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제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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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절반 올해 자금사정 전년보다 더 악화
올해 지난해보다 자금 사정이 악화한 중소기업이 더욱 늘어났고 매출 규모가 작거나 비수도권 소재 기업일수록 자금 사정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금융 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자금 사정을 묻는 질문에 ‘악화됐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이 47.2%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31.7% 대비 15.5%p 증가한 수치다. 특히 그중 매출액 규모가 작을수록,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이 더 어려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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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북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우수시군 평가 3년 연속 성주군 수상
성주군은 12월 19~20일 경상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탄소중립 생활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재작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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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S 4기 원우회 윤금서 회장 취임
경상일보 비즈니스 컬처스쿨 4기 원우회는 23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하기 이임회장이 윤금서 취임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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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조용래 교수, 8년 연속 '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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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용래 교수는 소방청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발주한 ‘2025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을 수주하여 8년 연속 이 사업의 단장을 맡게 되었다.2025년도에도 이 사업의 운영 책임을 맡게 된 조용래 교수는 도내 다수의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개인 및 집단상담 제공, 직무 스트레스 감소 및 연대감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다양한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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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경제일자리국, 2025년 마을만들기 등 민생경제 활력 443억 원
제주시 경제일자리국은 2025년 민생이 살아나는 ‘경제·혁신성장도시’를 목표로 총 4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 118억 원, ▲ 일자리·에너지 분야 169억 원, ▲ 마을만들기 분야 119억 원, ▲ 정보화 분야 37억 원을 투입한다. ▲경제소상공인과=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전환을 돕는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시설기능강화·지역특화사업으로 기업 경영 안정화와 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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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영세 제조기업 키우는 ‘물류 혁신’ 총력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내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조성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의 화물을 공동으로 처리해 파렛트당 운송료, 창고보관료, 상·하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사업비는 14억 원이다.이 사업은 1~2파렛트 단위의 소량 화물로 인해 높은 물류비를 부담하던 영세 제조기업들의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mo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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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확대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는 오는 30일부터 공공근로사업 채용을 시작해 설 연휴 전까지 인력 선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일반 공공근로 1,640명과 청년 공공근로 57명 등 총 1,697명 규모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0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채용된 인력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최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18세 이상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일반 공공근로의 경우,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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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제주4·3,'세계화·전국화'본격화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제주4·3의 세계화와 희생자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5년 4·3정책을 종합 발표했다.제주도는 ▲국제 문화행사 확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 ▲4·3유적지 정비·보존·활용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희생자 보상 및 유해발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내년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내년 상반기 중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홍보 등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