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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로 구민과 소통

23시간전
중랑구는 지난 4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특별강연을 통해 성평등 가치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중랑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유공자 10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우수부서 5곳에 대한 표창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류경기 중랑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지며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기념식 이후에는 박지선 교수가 ‘사례로 보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의 심리’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젠...
강동구는 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2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관련해, 착공을 위한 사전 절차인 토지수용·보상 절차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하철 5호선 길동역은 인근에 전통시장, 학교, 병원, 세무서 등 여러 시설이 인접하고 있어 하루 평균 2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 1층 대합실부터 지상 출구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 중
2025년 9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교육 회복과 교권 보호, 그리고 미래 교육체계 전환이라는 굵직한 의제가 집중 논의된 자리였다. 청문회장에서 최 후보자는 ‘교사 보호를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며, 교사가 수업과 돌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고, 기초학력 보장과 학생 마음건강 지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거점대학 강화,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까지 폭넓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치열한 공방 속에서도 교육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신청 접수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이후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가 확정된다.‘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자산 조건 없이 신혼부부라면 직접 선택한 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리로 지원하는 주택 정책이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지원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은 2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남도 내 디지털 LED 신호등 확대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박 의원은 “충남지역 교통사고 건수가 2022년 8,164건, 2023년 8,606건, 2024년 8,951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교차로·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사고나 야간·악천후 시 발생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존 전구형 신호등은 시야 확보에 한계가 있어, 가시성과 시인성이 뛰어난 디지털 LED 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 스페셜 게스트로 옥주현이 출격, '마리 퀴리'의 일대기를 소개한다. 9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지난 '마타 하리' 편에서 '치명적인 스파이' 마타 하리로 열연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찬원은 "정규 편성이 될 수 있게 혁혁한 공로를 세우셨다. 시청률 대박이 났었다"며 옥주현을 환영했다. 현재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주인공을 맡아 열연 중인 옥주현은 "이번에도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제14대 센터장에 김종래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 부회장이 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종래 센터장은 2007년부터 2024년 6월까지 제주시 관내 홀로 사는 노인을 지원하는 업무 및 기관장을 역임했다.또한 ‘나눔 24’ 자원봉사단체 2022년 창립 회원이면서 자원봉사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주의 척박한 환경을 개척하고 자원봉사의 공동체 삶을 지키기 위한 제주 선조들의 나눔 정신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며 "제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부문별 만남과 관계의 트멍
경기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도심지 공공임대’ 사업과 관련해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특화주택 신설, 주택도시기금 융자 조건 완화 등의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1월 ‘노후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으로 전국 10곳을 지정했는데 이 가운데 안양 소방경찰복합청사, 서안양우체국, 의정부우체국, 고양 일산우체국, 군포우체국 등 5곳이 경기도에 있다.이 사업은 노후 청사·관사나 유휴 국유지를 새로운 청사, 청년·서민을 대상으로한 공공임대주택,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 개발하는 내용이다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안에 대해 “여기저기 쪼개고 부수고 덧붙이는 무절제한 생체실험”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의 조직개편안이 발표됐다. 개편이 아니라 파괴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걱정은 검찰 개혁이다. 이 대통령은 충분한 공론화를 당부했고 정성호 법무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정밀한 개혁을 주장했는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아랑곳하지 않고 뜻을 관철시킨 모양새”라며 “여의도 대통령은 명실상부하게 정 대표인가보다”라고
54분전
인천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8일 오전 국회 2세미나실에서 ‘인천철도혁명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열어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장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확정·고시를 앞두고 GTX-E·D 노선 건설,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등 인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맹성규·김교흥·배준영(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닷새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울산 경제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자동차·조선업이 지역 핵심 산업인 만큼 장기화될 경우 연관 업계에 미치...
김만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부평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2025 부평청소년페스티벌 놀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구가 주최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11만4000~11만6000달러를 회복하면 강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암호화폐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의 주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10만4000~11만6000달러의 거래량이 적은 구간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선물과 상장지수펀드 유입액도 수요 냉각을 나타내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이 11만4000달러에서 11만6000달러를 회복하면 강세장 전망이 강해지지만, 반대로 10만4
공직자의 업무는 언제나 법과 규정을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그 과정에 따뜻한 마음이 담기지 않는다면 행정은 차갑게 느껴질 수 있다. 나는 ‘친절과 배려’는 행정의 또 다른 언어라 생각한다. 작은 행동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행정의 온도를 높이고 주민과 동료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친절은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다. 주민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 복잡한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 바쁜 동료를 향한 작은 배려가 모두 친절의 실천이다. 때로는 몇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주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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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문화] 제주현대미술관서 미리 만나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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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축제위원회, 막바지 준비 총력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를 열었다. 축제를 보름 앞두고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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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KOWEPO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포럼’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미래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과 머리를 맞댔다.서부발전은 오는 4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태안 일대에서 ‘코웨포 미래에너지 포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국내 에너지 정책 동향, 서부발전 에너지 전략발표 등 서부발전의 미래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진 개막 행사는 본사 이전 10주년을 맞아 서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태안군, 연세대학교, 삼성E&A 등 국내외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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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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