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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복지위기가구 대상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실시

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과 경제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처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거주불명자, 조사거부 대상자 등 복지위기가구로 의심되는 3037가구를 중심으로 모바일 고지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방문 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조사는 식사와 건강, 소득 상황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으로 이뤄진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지원 등 공적 복지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거리 일원을 찾아 상인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누웨마루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상권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상인들은 20~30대 젊은 관광객이 누웨마루거리를 찾더라도 포토존이 마땅하지 않아 체류시간이 짧다고 입을 모았다. “깨끗하기만 해서는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는 상인들의 목소리에 오영훈 지사는 연동의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의자 배치, 조형물 제작 등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오 지사는 “상인들이 상권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일 오후 ‘제주 중소기업 IP우수기업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이날 도내 중소기업 IP경영인협회와 IP창업클럽 회원 등 19명은 IP경영 우수기업인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진피담은제주와, 제주시 조천읍 소재 청담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을 갖고 기술R&D와 산업재산권 등록관리 등 지식재산권 관련 노하우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봤다.제주 IP경영인협회와 IP창업클럽은 제주도내 지식재산권 혁신 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구 가운데 인구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를 놓고 선거구획정위원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6일 오후 6시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청회는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와 관련해 32개 선거구 중 평균인구수 인구편차가 상하 50%를 초과한 삼양.봉개동의 조정안에 대해 진행된다.올해 9월30일 기준 도내 32개 선거구별 평균 인구수는 2만880명인데, 삼양.봉개동은 3만1810명으로 인구편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 국면에 접어들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한풀 꺾인 분위기다. 이에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비트코인이 새로운 고점에 도달하기까지 2~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티모시 피터슨의 분석과 현시점 비트코인의 흐름에 대해 조명했다.비트코인은 10월 6일 12만6200달러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10만46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티모시 피터슨은 인공지능 시뮬레이션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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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부터 반월당역에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十一을 합치면 농업의 터전인 土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1월 11일로 제정됐다. 또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년 뒤인 2006년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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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 재난피해자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동민 운동회 지역 후원 금품 일부인 현금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재난 피해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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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선정 2025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군이 에어로케이항공과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진행된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토대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채정훈 에어로케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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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현재 검찰총장의 직무를 대리하고 있는 노만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 정 장관과 노 권한대행을 비롯한 항소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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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는 10일 성명을 내고 “자원순환 정책에 역행하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유예’ 제안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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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10일 저녁 대구수능상황본부에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해 대구시교육청 직원들이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GAP연합회는 지난 5일 경남 진주 MBC컨벤션 대연회장에서 ‘GAP기반 저탄소농업실천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관계 공무원, 농업인, 소비자 등 다수의 참석자들이 함께해 GAP 활성화와 저탄소농업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GAP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과 소비자단체가 함께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진주시도 GAP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
백현진이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10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직장 내 하극상 MAX 김원훈 카더가든 백현진_날 뛰는 부장님 잡는 짠한형 EP.1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동엽과 카더가든은 백현진에 대해 "예전하고 기운이 조금 달라진 것 같다", "대배우 스탠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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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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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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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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