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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 폐쇄석장 문화재생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21시간전
동해시는 오는 15일, 무릉별유천지 내 폐쇄석장 일원에서 추진 중인 ‘무릉별유천지 폐쇄석장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석회석 채광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화와 근대화에 기여했던 무릉별유천지 내 폐쇄석장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문화 및 집회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 산업시설의 흔적을 보존하면서도 다목적 전시공간과 쇄석체험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산업유산을 문화자산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문화 기반을 확충하는 것이...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소로1-2호 및 중로1-2호 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9월 22일 소로1-2호 도로, 9월 29일 중로1-2호 도로 보수공사를 각각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으로 발생한 균열, 파손, 요철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보수공사에서는 손상 구간의 아스팔트를 절삭·재포장하고 균열 확산을 방지하는 등 도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통행 차량의 주행 안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에서는 지난 9월 14일 개최된 '2025 영월보감 요리 페스티발'에서 지역의 우수 외식업소들이 영월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영월의 대표 농산물인 콩과 제철 나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발굴하고, 지역 외식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음식점이 참가하여 현장 라이브 경연을 통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으며, 전문가 심사와 현장 맛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 내덕콩마을 ▲최우수상: 진마루횟집 ▲우수상:새참 ▲별미상:산속의 친구가 선정되었다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다음 주자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을 지목했다.최익순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의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평창군이 군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세심하고 품질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33개 민원 사무 처리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지원하는 ‘민원후견인제’와 ‘민원 1회 방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인허가 민원 업무 처리 시, 관련 부서 간 협의 사항을 하나의 부서에서 통합 처리하는 ‘원스톱 인허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행정 절차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게 했다.이와 함께
강릉아트센터는 오는 14일과 15일, 소설가 김영하와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초청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무대를 마련한다. 강릉의 사계를 담은 미디어아트와 세계적 연주자의 해석이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먼저, 14일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영하 작가가 직접 출연해 문학과 영화, 음악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현악4중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등으로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그는 보로딘 현악4중주,
제주에서 마늘과 양파의 기계화 전환이 빨라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마늘·양파 재배 전 과정의 기계화 확산을 위해 ‘마늘·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마늘과 양파는 파종과 수확 시 인력이 많이 드는 노동집약적 작물이다. 농업인력 부족과 경영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구마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16% 줄어든 909ha, 양파는 10% 감소한 675ha를 기록했다.재배면적의 감소는 다른 월동채소의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과잉생산 문제를 유발할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여성농업인단체는 15일 도청 신도시 내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제3회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여성농업인과 도 및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여성농업인 시상, 선언문 낭독, 여성농업인 경제교육, 기념 퍼포먼스 등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경남일보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과 광고주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올해로 경남일보는 창간 116주년을 맞이했습
IBK기업은행은 11월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장학재단과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는 서울형 강소기업과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정보통신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 80여 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기업은 총 5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AI 자기소개서 컨설팅, AI 면접지원, VR 직무체험, 취업성공 스킬업 특강 등 취업 준
순천시가 오는 16~18일 정원워케이션과 어울림도서관 일원에서 ‘2025년 글로벌 문화콘텐츠 산업전 in 순천’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생태 속의 비즈니스’를 주제로 제2회 올텐가와 연계해 진행된다.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 투자사 등 총 71개사 75명이 참가한다.특히 프랑스, 일본, 미국, 인도 등 11개국에서 21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순천을 아시아 콘텐츠 비즈니스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전은 참가 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투자유치 설명회, IP 경연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예산이 소진된 이후에도 쿠폰이 외상으로 발행된 것은 예산집행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승준 의원은 15일 열린 제주도 경제활력국 대상 제44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낮아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판매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새정부에서도 국비를 편성, 공공배달앱의 쿠폰을 지원하는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도는 2025년 본예산에서 4억 5천만원을 편성했고, 배달비 쿠폰
광명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광명역사관'이 15일 공식 개관했다.광명시는 이날 광명문화원에서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관식과 '광명시 학술포럼'을 열고 광명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광명역사관은 광명문화원 2층에 위치한 광명시 최초의 공립 역사관으로 시민이 기증·기탁한 고문서 700점과 민속품 300점 등 모두 1000여 점의 유물을 보관·전시하고 있다.주요 시설은 ▲4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상설전시실 ▲전시실에 없는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계면활성제 제조 기업 동남합성이 3분기 결산 배당으로 현금 배당을 진행한다.동남합성은 15일 공시를 통해 주당 400원, 총 13억6121만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시가배당율은 1.2%으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배당금 총액은 총 주식수 350만주에서 자기주식 9만6960주를 제외한 340만3040주에 대한 금액이다.동남합성은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유관부서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동남합성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
롯데하이마트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로봇청소기 페스타’를 진행한다.행사 기
제주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9월 24일 서귀포시 신풍리 소재 신풍농장에서 양돈사육농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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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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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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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상고심 16일 선고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에 대한 최종 판단이 오는 16일 나온다. 대법원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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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노벨 문학상, 헝가리 현대 문학 거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난해 대한민국의 한강이 수상한 데 이어 동유럽의 남성 작가가 2025년도 노벨상 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9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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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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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피부재생 솔루션 '시크리톰', '대미레' 학회서 레이저·고주파·초음파 병용 적용 사례 공개 "염증 반응 완화... 시술 만족도, 유지력 높여"
차세대 피부재생 솔루션 '시크리톰'이 레이저·고주파·초음파 시술과의 병용 테스트에서 피부 진정과 회복을 돕고, 시술 결과 유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발표가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개돼 현장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키앤스톤의 김현표 의료과학총괄 박사는 대미레 콘퍼런스에서 '시술 후 관리의 혁신적 재생 접근 - 레이저·RF·HIFU와 완벽 시너지를 이루는 Cord Lining 시크리톰'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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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럼, '다보스포럼' 수준 세계 문화 브랜드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계기로, 세계 문화계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세계경주포럼' 추진을 위해 전문 분야별 위원이 위촉됐다. '세계경주포럼'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포스트APEC의 핵심 사업이다.경북도는 15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주포럼'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 포럼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외교, 정책, 문화, 학술, 과학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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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부들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키운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소개하고, 청년 농부들의 도전 스토리를 나누는 자리다.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시청사부지에서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사단법인 제주도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농법으로 지구를 지키는 농부와 그 가치를 알아주는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먹거리, 알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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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4일 이상고온 등으로 발생한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장흥군은 최근 급격히 확산한 벼 깨씨무늬병의 농업재해 인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조사를 거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깨씨무늬병 피해 벼를 전량 매입하겠다고 확정했다.장흥군은 그동안 피해 현장 예찰 및 긴급 방제를 추진하고 농가 피해 구제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