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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창원 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사업주 책임 물어야”

노동계가 지난달 창원 한 공장에서 사고로 숨진 이주노동자의 중대재해 책임을 사업주에 물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3일 성명을 내고 ‘6월 25일 이주노동자 중대재해는 사업주가 비용을 아끼려다 발생한 참극’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오전 8시 25분께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한 자동차...
NC 다이노스가 5할 승률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NC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이날 NC가 승리했다면 시즌 36승 36패로 5할 승률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경기를 내주면서 35승 37패가 됐다. 두산과의 주말 시리즈는 2승 1패로 우세 3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난 화재로 일부 점포가 완전히 불에 탔다. 28일 오전 8시 21분께 진주 상평동 한 고물상에서 불이 나면서 인근 타이어 점포 등으로 확산하면서 점포 5개가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인근 주민이 고물상에서 화염과 연기가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
◇4급 승진 △복지환경국장 배성주◇4급 전보 △우주항공국장 이숙미 △행정국장 임정의 △시민안전국장 서효숙◇5급 승진 △관광정책과장 직무대리 강영실 △세무과장 직무대리 강정임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박상근 △치매관리과장 직무대리 류은화 △곤양면장 직무대리 조
tags :#인사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밀양시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4일 어린이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밝혔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폭염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냉방 기기 작동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 위생 관리, 야외 활동 자제 등 여름철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폭염 특보 발령 때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손순미 밀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지난 3일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심포지엄 '시들지 않는 제주의 꽃'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폭력 트라우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가폭력 피해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위한 치유 실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적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영은 제주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정신건강 관점에서의 트라우마 치유 방향을,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센터의 설립 배경과 과제를 주제로 각각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맡아 발표를 진행했다.오후에는 제주4·3 가족 자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리박스쿨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입을 열었다.리박스쿨은 이승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대학교,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별 응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1부 세션에서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배터리 바인더 소재 설계 △발색 필름 센서 연구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Wi-Fi 6를 지원하는 초소형 USB 무선 랜카드 'MA14N'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A14N은 2.4GHz 대역에서 최대 287M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Wi-Fi 6 지원으로 여러 디바이스가 동시에 연결되는 가정이나 사무실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본체에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어 윈도우 11·10·7 PC에서는 USB 포트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
‘놀기記 좋은 시절에’가 펼쳐진다.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국학진흥원의 홍보전시다. 안동 고유의 공동체가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어떻게 놀이를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조명한다. 기록과 유물로 공동체의 감각을 되살린다.조상들은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봄을 대표하는 화전놀이는 여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꽃을 감상하며 유대를 쌓는 의례, 여름의 뱃놀이는 사족 간의 결속과 유희를 겸한 모임이었다. 가을에는 선비들이 단풍이 물든 산과 강을 유람하며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짓고 인격을 수양했다
이스트게임즈가 하반기 ‘카발 레드’를 통해 시장 존재감을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스트게임즈는 ‘카발 레드’ 론칭에 앞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론칭 일자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9~10월중엔 출시가 이뤄지지 않겠냐는 게 업계 안팎의 전망이다.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 역시 1분기 실적발표 당시 “AI 교육, 커머스, 게임 신작까지 더해지며 하반기에는 실질적인 손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업계는 ‘카발 레드’의 흥행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그렇다
대전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관광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고다는 지난 2일 발표한 아시아 숙박비용 분석 결과에서 대전을 1박당 평균 12만 6294원으로 산정하고 아시아 9위의 ‘합리적인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번 순위에는 인도네시아
모바일 기기용 액세서리 제조사 리튬포어스가 경영권 승계 움직임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4일 공시에 따르면 리튬포어스 변재석 대표의 지분은 기존 30.24%에서 36.12%로 5.88%포인트 증가했다.이번 변동은 변 대표의 특별관계자인 변희조가 지난 6월 28일 진행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451만1278주를 취득하면서 이뤄졌다. 취득 자금은 변희조의 개인 자금으로 조달됐다.이로써 변희조의 보유 주식은 종전 285만4401주에서 736만5679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이 13.77%로 상승했다. 최대주
53분전
지난달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1·8부두 개항광장에서 열린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야시장에는 지역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닭강정, 인천 수제맥주 등 다양한 로컬 먹거리를 선보였고, 지역공방들도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판매해 관람객들이 인천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상인들의 매출이 크게 늘었고,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동 등 중구 원도심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특히 중구 지역상인들이 가맹되어 있는 ‘인천e지’ 앱의 쿠폰 이벤트는 야시장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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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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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5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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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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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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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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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클래식과 동화의 만남 ‘페페의 꿈’ 공연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클래식 동화 음악극 ‘페페의 꿈’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연극, 영상이 어우러진 창작 음악극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잠자는 숲속의 공주’, ‘황금알을 낳는 닭’ 등 세계 명작 동화를 새롭게 구성해 무대화한 작품이다.극의 주인공 ‘페페’는 마법에 걸린 오로라 공주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통해 용기와 사랑의 가치를 관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한다.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48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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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회원사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2~3일 이틀간 강원지역에서 회원사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회원사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간 소통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그리고 급변하는 관광환경 속에서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강원지역 탐방과 관광정책 강연, 회원사 간담회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강원지역 주요 관광 자원 탐방을 통해 관광 인프라와 운영사례를 체험했다.또, 강원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의 강원관광 정책과 마케팅 전략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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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2025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강원대학교, 한국나노융합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5 친환경소재 산업화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국내 나노셀룰로오스 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친환경 나노소재의 최신 기술 동향과 산업별 응용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의 1부 세션에서는 △셀룰로오스를 이용한 배터리 바인더 소재 설계 △발색 필름 센서 연구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나노셀룰로오스의 제조·가공·응용·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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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안동 사람들, 사계절 이러고 놀았다
‘놀기記 좋은 시절에’가 펼쳐진다.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한국국학진흥원의 홍보전시다. 안동 고유의 공동체가 흘러가는 계절 속에서 어떻게 놀이를 실천하고 문화를 만들어 왔는지를 조명한다. 기록과 유물로 공동체의 감각을 되살린다.조상들은 놀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갈등을 풀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봄을 대표하는 화전놀이는 여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꽃을 감상하며 유대를 쌓는 의례, 여름의 뱃놀이는 사족 간의 결속과 유희를 겸한 모임이었다. 가을에는 선비들이 단풍이 물든 산과 강을 유람하며 자연을 벗 삼아 시를 짓고 인격을 수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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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마우스 동글급 초소형... Wi-Fi 6 랜카드 '머큐시스 MA14N'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Wi-Fi 6를 지원하는 초소형 USB 무선 랜카드 'MA14N'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A14N은 2.4GHz 대역에서 최대 287Mbps의 무선 속도를 지원하며, Wi-Fi 6 지원으로 여러 디바이스가 동시에 연결되는 가정이나 사무실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무선 연결을 제공한다.설치 편의성도 뛰어나다. 본체에 드라이버가 내장되어 있어 윈도우 11·10·7 PC에서는 USB 포트에 꽂기만 해도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