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일 오후 3시 수영구 망미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진작 환급행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차 환경 개선 사업 대상지 및 '스타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하며 시민과 상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전통시장 소비 촉진 정책이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박형준 시장이 직접 환급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비 혜택 체감 정도를 묻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장 곳곳을
AWC 의장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AI·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과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속도를 냈다.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인 수자원공사는 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제23차 이사회를 주관했다. AWC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자원공사가 2016년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26개국 176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베트남 농업환경부 차관·물환경협회 회장·북부수자원
배우 이시영이 전 남편과의 결혼 당시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출산한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이시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님이 엄마에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와 씩씩이 행복하게 살겠다”는 글과 함께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이번 출산은 지난 3월 이혼 발표 이후 약 8개월 만에 알려진 소식으로, 이시영은 혼인 관계 해소 후에도 보관 중이던 배아의 폐기 만료 시점이 다가오자 스스로 이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전 남편은 초기에는 이
인천일보와 법무법인 고운이 함께하는 ‘로펌스토리’. 이번 Q&A에서는 전세계약이나 임대차계약을 연장할 때 꼭 알아야 할 법적 쟁점과 주의사항을 정리한다.계약 갱신의 방식에 따라 임차인의 권리와 보증금 보호 범위가 달라지므로, 계약 만료를 앞둔 임차인이라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전세계
비트코인이 365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65일 이동평균선 붕괴는 지난 2022년 약세장을 촉발했던 주요 신호였으며,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코인베이스 및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한때 9만89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10만390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365일 이동평균선은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표적인 장기 추세 지표로, 이를 하회할 경우 강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월 14일~15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지정유산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 지광국사탑, 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11월 14일에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운영되며, 11월 15일에는 체험 프로그램, 역사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
전남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공식체결하며 북미 지역 국제교류 외연을 확장하고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광양시 대표단은 지난 4일 랭리이벤트센터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 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으로 연재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못다 지은 둥지 이영길 어느 날 초대장에 낯선 그림 보내와걸어놓은 그림틀 안 시침떼고 들어와서길 트는 허공 한 귀에 바람이 참 말갛다 바람결에 얹힌 낙엽 수기를 써 보내나듣는 이 보는 이 없어 안으로 삭이면서뼈대는 두어 둔 채로 답신을 기다린다 쉰 목청 확 트여서 하늘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는 지난해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0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그는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내년 상반기에서 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며 “
플레이스테이션 포탈이 소니 리모트 플레이 기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기로 자리 잡았다.5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출시 2년 만에 모바일·PC·PS4·PS5를 모두 제치며 PS5 유저들의 필수 기기로 자리매김했다.타쿠로 후시미 소니 제품 관리 선임 매니저는 "출시 전에는 포탈의 수요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출시 이후 커뮤니티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데이터 분석 결과 포탈 사용자가 비사용자보다 더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며, 현재 리모트 플레이 기기 중 1위를 기록
부산시는 5일 부산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굿 투 인베스트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팸투어는 시가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제조업과 정보통신 등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부산의 투자 입지 환경을 답사 여행 형태로 둘러보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을 비롯한 역외 및 부산기업 총 11개 사가 참여했다.이날 행사에 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소해면상뇌증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검사 결과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상태로 배포해 진단 정확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정도관리는 배포된 시료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