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화학이 주최하고, 피피엘이 주관하는 LG소셜캠퍼스가 오는 4월 14일까지 ‘LG소셜펠로우 15기’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 기술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LG소셜펠로우’는 금융지원·컨설팅·액셀러레이팅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의 대표 프로그램이다.LG소셜캠퍼스는 2011년 출범 이후 총 186개 사회적경제기업에 119억8000만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하고, 누적 매출 1139억원, 고용 창출 1820명 등의 의
충청권역 R-WeSET사업단은 충청권 이공계 전공 여대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기분석 실무교육’을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기기분석 실무교육’은 산업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기활용능력 배양과 이를 통한 직무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생명, 식품, 환경, 소재 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기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주사전자현미경, 적외선분광기, 마이크로플레이트리더, X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청년들이 모여 소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인 '내일꿈제작소'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관식은 이동환 고양시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김성회 국회의원 및 스텐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 각 계 각 층의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념사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 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며 "청년의 꿈으로 가득 채워지는 내일꿈제작소로 거듭나길 바
‘능력’ 있는 중장년에 ‘경력’까지 더합니다!고용노동부 장관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중장년 경력지원제」의 본격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50대 중장년이 기존 사업장에서 퇴직하고 새로운 경력을 쌓아 재취업하길 희망하는 경우 ‘경력전환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5년에는 910명 규모로 시범 추진된다.중장년 경력지원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중장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이 참석하여 현장 안착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장관은 “사무직 등에서 조기 퇴직한 중장년들이 기업에
급변하는 취·창업 생태계 및 교육 환경 속에서 건국대학교가 학생 주도 진로 설계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행사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건국대학교는 1일부터 사흘간 캠퍼스 내 새천년관 실내외 공간에서 제1회 ‘KU 어드벤처 전공탐험대’를 진행하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딱딱한 실내 설명회나 상담회가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학가의 첫 참여형 박람회로 주목을 받았다. 학생들이 봄 캠퍼스에서 자연스럽게 전공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풀어볼 수 있도록 축제 형식으로 부스가 운영됐
한양대학교 ERICA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은 ‘2025 ERICA Software-Up! 제13회 SW 창업 아이디어톤’을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무박 2일 동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내 학연산 클러스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SW 중심대학사업단은 매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SW 창업 아이디어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청년 창업을 꿈꾸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SW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제안하
■ 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이더리움 대규모로 매각...1억2500만달러 손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지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이더리움을 대량 매각했다.아캄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5471 ETH를 개당 1465달러에 매도하며 약 1억2500만달러 손실을 봤다.이번 매각은 에릭 트럼프가 ETH 매수 적기라고 주장한 지 두 달 만에 이뤄졌다.■ 비트코인, 관세 여파에도 선방…"올해 사상 최고가 찍는다"블록체인 매체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5일 시행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의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급한다. 최근 경북·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의 학습 지속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대상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는 약 300명으로 추산되며, 자격시험 접수수
제주특별자치도가 약수 등으로 이용되는 먹는물공동시설 4개소의 정기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먹는물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먹는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말한다.도내 먹는물공동시설은 절물생태휴양림 내 1개소, 한라산국립공원 내 3개소가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들 시설은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매 분기 수질검사를 실시한다.먹는물공동시설은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등급을 부여해 관리하고 있다.2024년 수질검사
제주테크노파크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게 될 초대 제주RISE 센터장에 박경린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장이 임명됐다고 10일 밝혔다.제주TP는 이날 오전 제주벤처마루에서 지영흔 원장과 부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TP 부설기관으로 신설된 제주라이즈센터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다.제주라이즈센터는 고등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 지원기관이다.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이 주된
6.3대선에 출마하려는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3차례 경선을 거쳐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오는 14~15일 후보 등록을 받은 국민의힘은 16일 서류 심사를 통해 1차 경선 진출자를 가린다.이후 1차 경선에서 후보 4명, 2차 경선에서 후보 2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다만 2차 경선에서 한 후보가 50%를 넘는 득표를 할 경우 3차 경선 없이 이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본선 무대에 오른다.국민의힘 이양수 사무총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미국이 상호 관세 부과 유예를 발표함에 따라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다. 앞서 미국에서 관세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폭락한 기술주들이 낙폭을 회복했으며, 국내 증시 전반의 반등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10일 게임주는 대부분 종목들이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증시 전반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주요 게임업체들도 탄력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36포인트 오른 2445.06포인트에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38.40포인트 상승한 681.79포인트를 기록했다. 최근 10거래일 간
데이터센터 운영의 핵심 경쟁력은 ‘냉각 효율’이다. 전력 소모와 탄소배출을 줄이면서도 IT 인프라의 안정성과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신성이엔지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침지냉각 기술을 바탕으로 한 ‘SMARTBOX’와 차세대 엣지 데이터센터를 공개하며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신성이엔지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HVAC KORE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SMARTBOX’와 ‘Edge Data Center’를 중심으로 한 고
티웨이항공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3일까지 ‘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월간 티웨이 4월 프로모션’은 국내선 노선 및 국제선 노선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7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특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회원이라면 하루 먼저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티웨이플러스 회원은 7일 오전 10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그 외 모든 회원은 다음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3일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제주특별자치도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이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5명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한라생태숲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산림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이다.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전문강사들이 무료로 진행하며, 숲 가꾸기와 산림병해충 방제,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론교육과 함께 기계톱 사용법 등 현장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교육 참가자는 안전화 등 개인 안전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이번 과정은 3주간 이뤄지지만
출근길, 현관을 나서다 멈칫한다. 다시 돌아와 신발장에 놓인 구두의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한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음식을 먹고 정해진 일과를 소화하는 내과 의사 '도치성'. 그는 얼마간의 준비 후 요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그의 삶의 전반은 여행을 위한 자금 준비와 신체 단련, 이
한국세무사회가 지난 5일 시행한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접수한 특별재난지역 수험생의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급한다. 최근 경북·경남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수험생들의 학습 지속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대상 지역은 경상북도 안동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영덕군, 경상남도 산청군·하동군, 울산광역시 울주군 등 8개 특별재난지역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학교 또는 직장이 소재한 수험생은 시험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대상자는 약 300명으로 추산되며, 자격시험 접수수
최대원 전남 광양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결의안'이 10일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제302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순신대교는 2013년 개통 이후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의 핵심 물류 통로로 자리매김했다.
하루 평균 2만여 대의 대형 화물차가 통과하는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인프라로, 석유화학과 철강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