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3분기 수익성 회복에 성공하며 실적 반등을 이뤘다. 원가율 안정과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효과를 거둔 결과다.4일 GS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2080억 원, 영업이익 1485억 원, 신규 수주 4조4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8억 원에서 81.5% 급증한 1485억 원으로 대폭 개선됐다.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조4070억 원, 영업이익 380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