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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3일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개최…참가자 선착순 모집

올여름 경북도청신도시가 거대한 거품과 물줄기로 물든다.

예천군은 오는 23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2025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참가자를 1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낮과 밤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차...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는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천댐 하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독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러 나온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쉼
상주교도소와 상주중앙로터리클럽이 수용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의 문을 열었다.지난 7일 상주교도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재열 상주교도소장, 장수진 상주 중앙로터리클럽 회장, 회원 등 양측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체결식 직후 로터리클럽은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을 위
경북·대구 지역에서 지난해 연간 분만 건수가 10건 미만인 시군구가 14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와 경산시를 비롯해 고령군, 군위군, 봉화군, 성주군, 영덕군, 영양군, 울릉군, 의성군, 청도군, 청송군, 칠곡군, 포항남구와 대구 서구 등이 해당하며,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분
언어의 유희일까. 이 나라의 진보는 진보가 아니다. 예전엔 진짜가 섞여 있어 진보라고 하면 미래를 내다보는 집단지성인인 양 여겨 왔는데 작금의 여의섬 사파리 동물원 주변 위정자 무리를 보면 삼척동자도 알 듯한 언행이 세상을 황칠하고 있다. 이젠 애매성·모호성도 없어 판단은 쉽다. 뻔뻔
제6차 전당대회를 치르는 국민의힘이 내부 갈등을 드러내면서 첫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찬탄’과 ‘반탄’ 구도로 선거전을 펼쳐온 당권 주자들은 양보 없는 이견을 유지하면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갔다.8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대구·경북합동연설회에 참석한 장동혁·조
영주시는 9월 2일 개강하는 ‘시민 맞춤형 임산물 재배교육’ 교육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산약초 홍보교육관에 위탁해 운영되며, 임산물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재배 기술, 현장 실습까지 포함한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총 46시간의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13일 국민의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극악무도한 야당 탄압과 정치보복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당소속 의원 전원을 긴급소집하는 등 강력 대처하면서 특검과 정면충돌했다. 이날 국민의힘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수사에 필요한 전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수사관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임의제출 받는 형태다.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
여주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22일~23일 양일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녀의 건강한 언어발달과 정체성 형성,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운영되는 ‘다다톡 프로그램’은 2017년~2021년 출생한 다문화가족의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와 그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부모 대상 코칭 교육을 통해 이중언어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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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강릉 케이블카 조성 사업' 노선이 작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끝에, 등대꼬댕이공원~영진항으로 확정되었다.시는 당초 소돌항~주문진 해안주차타워~영진항을 연결하는 약 4.8km 길이의 노선을 계획하였으나, 안전사고 및 생활권 침해 문제 등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에 따라 주거지역과 중첩되는 소돌항~등대꼬댕이공원 구간을 제외하였으며, 사업성 검토 등에 따라 등대꼬댕이공원과 영진항을 왕복하는 직선구간으로 결
tags :#강릉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햇빛 노출로 인해 버려진 마스크의 화학적 운명이 바뀌다.마스크는 물리적으로 나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고 햇빛과 금속에 노출되면 화학적으로 변화한다. 코로나 기간 착용하고 버려지는 마스크의 운명은 불확실하다. 환경에 대한 물리적 손상과 생태계에 생물을 가둘 가능성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지만, 이것이 유일한 문제는 아니다.새로운 연구에 따
최근 ‘백신’이라는 단어가 우리의 일상에 깊이 자리 잡았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백신은 단지 의학용어가 아니라 사회적 대화의 중심이 됐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백신이 있다. 바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다.HPV는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다. 단 한 번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성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걸릴 수 있다.감염 시 대부분 무증상이고 12~24개월 이내에 자연 소멸하지만, 3~10%에서는 지속감염을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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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월배농협 각급단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172포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월배농협 각급단체는 매년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각급단체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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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7명은 해방 후 8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역사 청산이 미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복회는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데이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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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 환영 만찬을 열었다. 시가 주최한 공식 환영 행사에는 APEC 회원국 경제 분야 고위 관리와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시와 관련 기관 주요 인사 등 260여명이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방문에 앞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 및 만찬 등 일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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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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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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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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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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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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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래동력 절실” 내년 국비확보 사활
울산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미래 핵심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울산 제조업 경쟁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인공지능 자율제조 검증센터 구축 사업’을 비롯한 3대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울산시는 13일 김두겸 시장이 정부서울청사를 찾아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6년도 국가예산 반영 필요성을 직접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지난달 김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 핵심사업을 설명한데 이어 두번째다. 이날 면담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김 시장은 △카누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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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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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故김동하 선생 등 독립유공자 311명 포상
국가보훈부는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에서는 고 김동하 선생이 유일하게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김동하 선생은 1928년 만 15세 언양공립보통학교 재학 중 언양소년회에 가입, ‘일본인을 쳐부수고 조선을 회복하자’는 글과 태극기를 그린 문서를 경찰서 게시판에 붙이다 체포돼 징역 8월을 받았다. 당시 어린 소년의 독립운동은 재판 당시 방청석이 만원이 될 정도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서훈에 기여한 이병길 항일독립운동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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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국가기 전 일본 먼저 간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방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한일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이 13일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3~24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한일 정상은 양국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발판을 공고히 하고 한일·한미일 공조 강화 방안과 역내 평화·안정, 지역·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 대통령의 방미·방일 일정이 모두 확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