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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저 내 호화시설 주장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

대통령실은 26일 야당에서 제기한 관저 내 김건희 여사 전용 '호화 시설'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알림을 통해 "야당 의원의 주장에 근거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통령 관저 내부에 호화시설이 있다는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감사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머무는 한남동 관저 내부에 사우나실, 드레스룸 이외에 김 여사 전용 호화시설이 추가로 들어섰다는 주장했다.

서영교 의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갈등 봉합을 위한 면담을 했지만 오히려 서로간 간극만 확인하면서 갈등이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한 대표는 지난 21일 1시간 20분간 윤 대통령과 면담에서 "나빠지고 있는 민심과 여론 상황에 따라 과감한 변화와 쇄신이 필요하다"며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인적 쇄신, 대외 활동 중단, 의혹 규명 절차에 적극 협조,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요청했다.하지만 대통령실에서 전한 윤 대통령의 발언은 사실상 이들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
울산항만공사가 지도 기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UPA는 공사가 관리 중인 야적장, 수역, 건물 등의 항만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지도 기반의 항만 시설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렇게 지도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 구축되면 울산항의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기대된다.UPA가 약 5억원을 들이는 이번 사업은 공사 소유의 항만 시설들이 울산시 남구, 동구, 울주군 등에 분산돼 있고 앞으로 북신항 및 남신항 2단계 개발로 인한 항만 시설 증가에 대비해 시작됐다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박유진 서울시의원은 24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으로 빚어진 의료대란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으로 대응하려는 정부 방침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부는 지난달 재난안전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자체 재난관리기금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신설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각 지자체에 총 1712억원, 서울시에 655억원의 기금 투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의원은 "의료대란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대외적으로 의료 공백 상황을 부정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친한계 의원들과 만나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에 대한 상황을 공유했다. 사실상 당내 친한계 세를 과시했다는 분석이다.22일 저녁 여의도 모처에서 1시간 30분간 진행된 만찬에는 친한계 인사 총 22명이 모였다. 만찬은 이날 친한계 의원들이 제안하면서 성사됐다.원내에서는 고동진·김건·김상훈·김소희·김예지·김형동·박정하·박정훈·배현진·서범수·송석준·안상훈·우재준·유용원·장동혁·정성국·조경태·주진우·진종오·최보윤·한지아 의원이 21명이 참석했다. 원외인 김종
밀양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만드는 밀양 여행 지도, '나만의 밀양 여행 코스 기획 공모전'이 열린다.밀양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기획한 여행 코스와 밀양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나만의 밀양 여행 코스 기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밀양의 주요 관광지, 카페, 식당, 숙박업소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한 자신만의 여행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의 숨은 관광 자원을 찾고 새로운 여행 코스를 구성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
강남구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민관협력 ESG 사업으로 개포동·서근린공원의 농구장을 리모델링해 '모두의 운동장'으로 재탄생시켰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지난 2018년 14.4%에서 2022년 18.7%로 급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어린이의 신체활동 참여율은 6%에 그쳐 글로벌 평균 20%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대가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운동 공간을 마련하게
제주시는 2025년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따른 농가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신청 기간은 28일부터 11워11월까지로, 지역 농·감협으로 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지역 농·감협에 소속된 농가이다. 한시적으로 2025년까지 소속 예정 농가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나, 의무자조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영체등은 지원 제외된다.지원 내용은 비가림하우스, 원지정비,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
이대열씨 별세, 성일용씨 남편상, 이재학·경옥·재상·영옥씨 부친상, 도충회, 김기린씨 장인상, 정묘영·조정숙씨 시모상 = 27일,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9일 오전, 장지 연천 선영. 02-2258-5975
42분전
인천 영종 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잇는 2201번 시내버스가 오는 30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인천 중구는 2201번 시내버스 개통을 앞두고 지난 27일 영종공영버스차고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중구의회 의원,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행 버스 시승식을 갖고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전 6시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가는 2201번 시내버스는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우미린 1단지,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하늘도서관, 화성파크드림, 동원로열듀크 등 영종하늘도시 일대를 연결하는 노
농심켈로그가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는 콘푸로스트의 매력을 담은 신제품 시리얼 바 ‘콘푸로스트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콘푸로스트바’는 켈로그의 인기 시리얼 콘푸로스트를 바 형태로 재탄생시킨 제품으로, 시리얼과 우유의 조합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바삭한 콘푸로스트의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먹는 듯한 부드러움까지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콘푸로스트바’는 비타민D와 칼슘, 철분,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9가지 비타민과 3가지 무기질이 들어있어 균형 잡힌
농협 나주시지부 산하 14개 지역 농협의 24년 상반기 결산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순이익이 동시에 증가했다.최대 매출을 올린 조합은 나주 축산농협으로 약377억의 매출을 올렸고 남평농협, 영산포 농협 순이다.가장 매출이 작은곳은 동강농협으로 74억이었다.관내 최대 규모인 나주 축협과 가장 작은 농협인 동강농협 간의 체급차이를 짐작할 수 있다. 매출이 작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봉황농협 33억, 마한농협 21억, 나주배농협 19억원의 매출 증가가 있었다.매출이 감소한 곳은 공산
국제기구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아시아의 지속 가능한 녹색 미래를 위한 정부-민간 협력 강화'를 주제로 제2차 “아시아와 숲의 친구들” 포럼을 2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다. FAAF는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와 박종호 AFoCO 사무총장이 공동의장으로서 산림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설립하고 AFoCO가 운영하는 국제기구와 민간기업의 협업 플랫폼이다.AFoCO는 2023년 3월 IPCC
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한국남동발전은 25일 나주시 남평읍에서 ‘나주 남석 1,2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준공과 추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선종 한국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이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부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윤승혁 하남마을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형 태양광 설비 전달식과 영농형 태양광 설비 하부에서 자란 벼 추수 작업을 진행했다. 나주 남석 1,2호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는 농지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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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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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韓, 80분 면담...합의사항 별도 발표 없이 끝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80분간 만나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나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면담이 끝난 후 대통령실은 정부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가 되자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고, 한 대표 측은 악화한 민심에 따른 과감한 변화와 쇄신을 요구했다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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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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