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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AI 허브’ 구축 속도···SK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추진

전라남도와 SK그룹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만나 SK-오픈AI 합동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추진 현황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1일 발표된 ‘오픈AI–SK 전남 AI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전남도가 국가 AI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9년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한 이후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유치에...
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년 11월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이날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4일 2025년도 전략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준비가 부족하다며 종합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전남이 고흥 K-UAM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실증 사업을 추진했지만, 저고도 교통관리, 버티포트 구축, 주민 수용성 확보 등 상용화 단계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국토교통부가 UAM 상용화 목표를 2025년에서 2028년으로 연기했지만, 조 의원은 이를 안심할 시점이 아니며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 의원은 “전남이 도심 중심 U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50분간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올해는 7월에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16일 동안 용인시에 있는 경기국악원에서 영유아 발달 특성에 맞춘 감각형 공연을 통해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경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국내외 우수작 초청 영유아극과 함께 렉처 콘서트, 아기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연극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되어,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문화축제로 꾸며진다.이번 사업은 영유아의 예술 향유를 지원하고, 출산과 육아 관련 문화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경기도가 2024년 제정한 '영아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 지 닷새 만에 누적 탑승객 1만명을 넘겼다고 5일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무승객 시범 운항을 했다가 지난 1일 정식운항을 재개한 바 있다.재개 첫날인 1일 토요일 총 3261명이 탔으며, 이날 오후 2시 4회차 기준으로 누적 탑승객은 1만127명을 기록했다.최초 정식운항 기간인 지난달 18∼28일 누적 탑승객 수는 2만7541명이었다.현재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 구간을 매일 오전 9시부터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이 글로벌 이용자 대상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CBT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7일 간 북미·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권역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PC과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으로 제공됐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플랫폼별 최적화, 콘텐츠 완성도, 서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 100인의 청년위원'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원탁회의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참여형 제도다. 2017년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9기까지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환경, 관광, 안전, 1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왔다.제10기 제주청년원탁회의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의료 인공지능 스타트업 예지엑스는 카이스트 김재철 AI 대학원의 최윤재 교수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최윤재 교수는 전자의무기록과 같은 정형/비정형 의료 데이터를 딥러닝에 활용하는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는 연구자다. 카이스트 부임 전, 미국 구글 본사의 구글 브레인 및 구글 헬스 리서치 팀에서 근무한 바 있다.최 교수의 핵심 연구 분야는 EHR을 활용한 딥러닝 모델링, 멀티모달 학습으로, 이는 EHR 데이터와 의료 영상을 통합 분석해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려는 예지엑스의 핵
동서식품이 오는 12월까지 디지털 캠페인 ‘미떼 AI 프로덕션’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미떼 광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다. ‘당신의 가족을 미떼 광고에 캐스팅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운영된다.참여 방법은 미떼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서 정재영, 김성균, 최영준 편 등 3편의 광고 중 하나를 선택하고 가족사진을 올리면 된다. 인공지능 기술이 얼굴을 인식해 광고 속 주인공으로 자연스럽게 합성, 완성된 영상은 내려받거나 개인 SNS에 공유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후에는 제공된 링크를 통해 미떼 제품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보험료 부과의 형평성을 위해 12월 9일까지 한 달 동안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건강보험 사업장 적용 대상은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이다. 여기에는 상용근로자, 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는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 근로자가 해당된다.사업장 적용일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근로자의 자격 취득일은 사업장에 사용(
수도권기상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에는 큰 추위 없이 평년보다 3~4도 높은 기온을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10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수능일 전후 기간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 나가며 인천
지난 10월18일부터 11월9일까지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유성국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모두의 가을, 내가 사랑한 국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국화와 가을꽃 7000만 송이가 어우러지며 도심 속 거대한 가을정원을 방불케 했다. 특히 올해는 축제 기간 내내 국화가 절정의 개화 시기를 맞아 가장 완벽한 시기에 열린
45분전
인천시가 소상공인 대상 ‘천원택배’ 사업의 확대 시행에 나섰다.시는 ‘천원택배 지원사업 2단계 운영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천원택배 2단계’는 집화센터를 인천도시철도 1·2호선 30개 역에서 전체인 60개 역으로 늘리고 운영인력을 110명에서 165명으로 확충한 것이다.시는 온라인 거래 증가로 인한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반값택배’를 도입한데 이어 올해 7월 지원금을 건당 1,000원에서
부산시가 10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적 건축그룹 오엠에이와 함께 '도시의 경사, 주거 해법을 세우다 - 부산형 경사지 주거혁신모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경사지 등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모델 개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시범사업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보조사업자로 역할을 하며 ▲세계적 건축그룹 오엠에이가 디자인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OMA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건축사무소로
배우 이광수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나혼자 프린스’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땅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가 펼치는 생존 코믹 로맨스. 오는 19일 개봉 예정.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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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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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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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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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종주국도 반했다···신라면 툼바, 日 히트상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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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최근 발생한 인사자료 유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가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사태를 은폐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노조는 “유출 사실을 회사에 먼저 알렸지만, 회사는 이를 무시했으며 이후 노조 사무실을 급습했다”고 주장했다.상생노조는 10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대표이사의 이메일은 사실과 다르다”며, “인사팀 공유폴더가 ‘전체 공개’로 설정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상태임을 확인하고, 11월 6일 오후 8시 33분경 회사 측에 긴급히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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