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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 구상 본격화

대구시가 도심 내 흩어져 있는 국군부대 이전에 따른 남는 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조직을 꾸렸다.

대구시는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을 구성,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11개 실·국, 17개 실무 부서가 참여하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구성됐다.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이 끝나는 2033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의료·금융·교육·첨단산업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후적지별 특화개발계획을 담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
“해마다 연간 300건 이상의 뇌동맥류 고난도 수술이 에스포항병원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매일 고난도 수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에스포항병원은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인증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뇌졸중시술 인증의를 각각 9명씩 보유하고 있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국 전체 병원 중 가장 많은 인증의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다. 학회에서 인정한 높은 퀄리티를 갖춘 신경외과 전문의가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4시간 대기하며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지난 17년간 지역을 안전하게 그리고 필수의료 의료전달체
4일 오후 영덕군 강수면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A씨와 B씨가 해경에 구조됐다.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4분께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 갯바위에서 여성 2명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강구파출소 구조인력을 현장에 출동시켜 오후 2시 57분께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과 협력해 고립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현장에 출동한 강구파출소 김모 경장은 서프보드를 이용해 갯바위에 접근해 구명조끼를 고립자들에게 착용시킨 후 서프보드에 탑승시켜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송 구조했다.이날 고립자들은 보
포항시가 중국 선전 국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인 ‘CIBF 2025’에 참가한다. CIBF 2025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배터리 박람회로, 3000여 개 기업과 40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포항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이차전지 특성화
포항시가 마이스 산업 역량을 키우며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선도할 국제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계녹색성장포럼’ 최종 보고회를 열고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라한호텔 포항에서 열리는 본행사의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행사 운영계획, 세션 구성, 국내외 연사 초청 상황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 동선, 교통·숙박·안전 대책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한 부서 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또한 이번 포럼으로 도시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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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는 오는 1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개모집은 제주개발공사의 조직 내 청렴 정책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감사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고일부터 응시자격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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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는 2025년 1분기 잠정으로 매출 2283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순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7%, 58.1%, 59.9% 증가한 수치로, 1분기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1996년 설립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역대 모든 분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실적이다.이번 실적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관련 수요 증가와 글로벌 전력망 확장과 같은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LS에코에너지는
화성특례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AI 기술로 어린이의 일상과 미래를 책임지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으로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고 AI 창의교육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며 어린이의 안전과 성장에 힘쓰고 있다.◇ 전국 최초 ‘AI 영상관제시스템’ 도입화성특례시는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영상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은 물론, 우범지역과 유동인구 밀집 지역까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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