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엔비디아 급락으로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4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1900원 내린 1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0.54% 내렸다. 국내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띠는 것은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관련주가 대거 하락
농심이 일본 대표 완구회사 ‘반다이’와 협업해 농심 라면 한글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키링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농심은 2022년부터 일본 현지에서 반다이와 함께 농심 라면 키링이 들어간 캡슐토이를 운영해왔다. 지난 3년간 현지인은 물론 해외 관광객 사이에서 농심 라면 캡슐토이가 큰 인기를 끄는 것을 확인한 농심은 올해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및 서비스 등 총 4개 분야로,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참석하는 '2+2 통상협의'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오는 23~25일 미
인천의 한 공원에서 말다툼을 하던 중 사실혼 관계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2일 A씨를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밤 11시12분경 미추홀구 수봉공원에서 사실혼 관계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
무료 발레공연 '피터팬' 이 5월 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서울발레씨어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이기도 하다.오후 2시, 5시에 각각 열리며 전석 무료다.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5세이상 관람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부모 동반시 입장이 가능하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은 확인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가족 및 다자녀 가정은
효성화학이 계열회사 효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소재 자회사 효성비나케미칼 지분을 담보로 제공한다.효성화학은 28일 공시를 통해 효성비나제일차를 채권자로 하여 보유 중인 효성비나케미칼 지분 51% 및 향후 출자전환 예정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담보 금액은 총 3954억원 규모다.이번 담보 제공은 효성이 SPC와 맺은 자금보충약정에 따른 것으로, 효성화학이 지분 49%를 매도하고 체결한 주가수익스왑 계약에 대한 정산 의무를 이행하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8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6.9% 늘어난 7604억 원으로 집계됐다.기업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1분기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253조7000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6조40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4.18%로 확대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은행산업 전반에 걸친
한국공공기관연구원은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역 인근 교육센터에서 '공공기관 경영전략체계 수립기법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불확실한 정책 및 경제 환경 속에서 생존과 발전을 모색하는 공공기관 관리자와 실무자를 위한 맞춤형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교육은 전략 수립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전략 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대내외 환경 분석, SWOT 실습, 비전체계 수립, 전략 프레임 구성, 성과 환류체계 설계까지 경영전략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한다. 각 세션은 실전 경험이 풍부한 공공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나무 근처에 사는 신생아는 더 건강한 경향이 있다. 나무와 공원을 포함한 녹지 공간과의 근접성과 건강한 출산 결과 사이의 연관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드렉셀 대학교 도른사이프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의 새로운 데이터는 교육, 소득, 체질량 지수와 같이 이러한 연관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을 고려하면서 이러한 건강상의 이점
업무상 검사를 실시 중이던 회사에 접대를 요구하고 향응을 받은 직원에게 해고를 통보하고 자체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금융감독원의 처분은 정당하다고 법원이 판결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금감원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2월 원고 승소 판결했다.금감원 소속 직원 A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현장 검사를 실시한 보험대리점 직원에게 저녁 식사와 음주 접대를 요구해 67만원 상당의 향응을 받았다는 사유로 2023년 4월 면직 통보를 받았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데뷔 첫 우승에 도전했던 윤이나가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윤이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엘카바예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윤이나는 전날 단독 4위에서 순위가 공동 16위로 내려갔다.3라운드까지 선두와 불과 2타 차이여서 이날 우승 도전도 가능했던 윤이나는 첫 홀 버디로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효성화학이 계열회사 효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소재 자회사 효성비나케미칼 지분을 담보로 제공한다.효성화학은 28일 공시를 통해 효성비나제일차를 채권자로 하여 보유 중인 효성비나케미칼 지분 51% 및 향후 출자전환 예정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담보 금액은 총 3954억원 규모다.이번 담보 제공은 효성이 SPC와 맺은 자금보충약정에 따른 것으로, 효성화학이 지분 49%를 매도하고 체결한 주가수익스왑 계약에 대한 정산 의무를 이행하
김훤주 기자는 문형배 판사를 '보수주의자'라고 단언했습니다. 낙동강 소송 판결을 일화로 설명했는데요. 문형배 판사는 '헌법'을 지키고,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보시죠! 출연:
“놀라운 것은 환자가 자신의 강인함을 깨달았을 때 성장하고 변화한다는 사실이다.비관주의자는 자신의 실패나 좌절을 대단히 자멸적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은연중에 실패나 좌절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며 그것이 자신의 삶을 영원히 지배할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낙관주의자는 자신의 실패를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극복할 수 있는 일이며, 어떤 특정상황에 한정된 것이고 타인이나 일시적인 상황으로부터 결과된 것으로 여긴다.”- 마틴 셀리그만, 《긍정심리학》 중에서 - 마틴 셀리그만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비관주의자는 어려운 일이 일어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