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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도 국비 확보에 승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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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 부의장, 구자근 예결특위 간사를 차례로 면담하며, 청도군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경산~청도 간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실경 뮤지컬 「화랑 천년의 문턱에 꽃비 내리다」제작 △유아친...
청도군 재향군인회여성회는 13일 청도군평생학습행복관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을 요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로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청도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노현미 여성회장은“재향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부산 남구는 연말을 맞아 12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연말정산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기부이벤트와 홍보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기부이벤트는 11. 18.~12. 20.까지이며 기간 중 10만원 이상 기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하고, 직장인이 많이 몰려있는 BIFC에서 기부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카페 노티스에서 ‘동남권 『스스로 프로젝트』 베트남 진출 지원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스스로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과 부산·울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여 창업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시범사업이다.동 프로젝트는 특히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소재한 스타트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하여 비즈니
부산진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8개 품목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부산진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에 기부한 분들에게 제공할 지역 특산품목으로 △커피 △육류 △맞춤신발 △도서교환권 △향토음식 △숙박권 △간식류 △이미용품 등 8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해당 답례품목을 공급할 업체는 부산진구에 소재한 사업체 중 해당 품목을 생산ㆍ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가 가능해야 한다.구는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한 신청을 받
경북교육청은 남계초등학교와 점곡초등학교, 단촌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청하중학교 등 5교를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꿈키움 작은 학교’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 제도다.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주요 피의자 조사를 조만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사건 진...
메타가 세일즈포스에서 클랄라 시흐를 영입하고 기업용 AI 툴 개발에 속도를 낸다.클라라 시흐는 지난주 세일즈포스 AI 총괄 CEO 자리를 물러나 메타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링크드인을 통해 공개했다.메타는 시흐 영입과 함께 기업용 AI 툴 개발을 전담하는 그룹을 조직했다고 악시오스가 19일 보도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그동안 메타 거대 언어 모델인 라마가 기업, 정부,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산업 표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해왔다.지난 9월 메타는 기업들이 고
남북교육연구소 소장이자 한국통일교육학회 부회장인 이병호 박사의 모친 황계희 님이 11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슬하에 2남 2녀
경남FC가 이을용 감독을 제1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경남은 올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시즌을 앞두고 선임한 박동혁 감독은 고전을 면치 못했고 팀은 리그 하위권을 머물렀다. 결국 9월 박 감독과 계약해지를 결정했다. 경남은 권우경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렀으나 부진은 거듭됐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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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대표팀이 팔레스타인에 또 한 번 발목을 잡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요르단 암만 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9월 5일 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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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스페인이 이민자 국경 문턱을 낮추는 새로운 정책으로 사태 해결에 나서고 있다.19일 AFP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사회당정부는 이민 정책 개혁을 통해 불법 이민자가 정식 체류증을 신청할 수 있는 거주 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시킬 예정이며, 가족 재결합과 임시 취업 허가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유럽 다수의 국가들이 이민에 대해 보다 엄격한 정책을 취하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로, 이번 스페인의 이민 개방정책에 대해 세계 각국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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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을 조사한 결과, 20만 6747원으로 평년 대비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8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평년과 비교했다.김장 주재료 배추는 올해 유독 늦더위가 길어지면서 초기 생육이 부진했으나, 최근 기상 여건이 좋아지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포전 관리에 힘입어 작황이 호전됐다. 배추 도매가격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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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소래의 연극 ‘슬도 가족’이 오는 22~23일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꽃바위문화관에서 열린다. 1차 공연은 22일 오후 7시30분, 2차 공연은 23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작가와 연출은 박태환 대표가 맡았으며 배우 김수미, 송인경, 박정영, 김성희, 황예찬이 출연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은 꽃바위문화관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세소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 공연이다.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로 거리로 내몰린 경제적으로 무너져버린 사람들이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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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 17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6,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섬, 상주보 일원으로 달리는 5km, 10km, Half, Full 코스로 진행됐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상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행사장 내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사인회, 기록 인증 포토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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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제안하고 발굴하는 ‘주민참여 예산’이 일반사업 예산으로 변질되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516개 사업에 284억9400만원을 편성했다.이는 올해 431개 사업에 259억3800만원보다 9.8% 증가했으며, 2013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주민참여 예산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읍·면·동과 행정시, 도 심의기구의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로 새해 예산안에 반영된다.올해는 1018건의 제안이 접수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그런데, 일부 예산은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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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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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의 일환으로 직접 제조한 슬롯머신 판매를 위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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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지스타 곳곳서 흥행몰이
"지스타에 삼성전자 오디세이가 나타났다."올해 지스타 곳곳에서는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주요 게임사 부스뿐만 아니라 개별 체험존도 마련했다. 예년 대비 몰입감 높은 게임 시연이 가능했다는 평가다.삼성전자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을 운영했다.체험존에는 ▲오디세이 OLED G5 ▲오디세이 OLED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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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특광역시 도시숲, 인공식생이 두 배 많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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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무얼 감추려 밀어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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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1월 14일 자 9면에 게재된 사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터에 파크골프장 짓겠다니'에 대해 창원시는 파크골프장으로 사업을 변경한 사실이 없으며, 고의적으로 숨긴 사실이 없고 지난 12일 검토 지역 중 하나라고 언론브리핑에서 공개했다고 알려왔기에 바로잡습니다. 창원시와 독자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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