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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존과 화합' 5일 간 여정 마무리

8시간전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내세우며 시작된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20일 오후 6시 애관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영화제 폐막식은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폐막작 , 의 시상식과 상영으로 진행됐다.

두 작품의 감독에게는 각 300만 원의 영화 제작 지원금이 수여됐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지난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인천미림극장에서 개막작 을 비롯해 ▲디아스포라 장편 ▲디...
5일전
개항은 외국과 통상을 할 수 있게 항구를 개방하여 외국 선박의 출입을 허가함 또는 그 항구를 의미한다. 일반적인 의미의 개항은 외국과 국교를 맺고 통상 관계를 갖는 일을 말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에서의 개항은 근대 개항기인 1876년 2월 26일 조일수호조규을 체결하여 문호를 개방하게 된 일을 말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개항은 1876년 2월 27일 부산항이었고 이후 1880년 5월 원산과 1883년 1월 인천에 이어 목포, 진남포, 군산, 마산, 성진, 용암포 등이 추가되었다. 부산ㆍ원산ㆍ인천 개항으
6일전
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4일 취업 우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함께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항공서비스과, 호텔관광과 등 관련 전공 재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교수진 등 관계자 15명도 함께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진로 지도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안택균 재능대학교 학생경력개발처장은 “CJ대한통운의 직무 정보와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기업과 연계해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3일전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예술단의 하반기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접수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공문으로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공연’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내부 심의를 거친 선정 결과는 6월 초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신청 대상은 인천 소재의 섬 지역, 사회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현업기관, 공단지역, 학교 등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시 주택정책과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사업으로 선정된
3일전
인천시가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 일원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시는 ‘쇳가루 마을’로 불리는 사월마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순환골재적치장과 개별 공장을 포함한 약 200만㎡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사월마을은 수도권쓰레기매립지에 인접한 곳으로 주거지와 각종 공장이 혼재된데다 순환골재적치장까지 들어서 있어 지난 2019년 11월 환경부로부터 주거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집단 이주 또는 도시개발사업 등이 검토됐다.시는 순환골재적치장을 포함한 사월마을 일원 196만5,
5일전
인천지역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아니라 선진 의료혜택을 받으러 병원을 찾는 입국자가 증가하면서 의료관광이 인천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지난해 국내 의료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이 의료관광 아시아 중심국가로 자리잡는 해로 기록됐다.전국적으로 의료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서울이나 부산, 제주 등은 가파른 성장세지만 인천은 의료관광 강세 지역인 대구를 제쳤을 뿐 아직 괄목할만한 상황은 아니다.인천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성형 후 붕대를 감고 쇼핑 다녀 ‘붕대족’으로 불리는 성형외과보다 한방
5일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패혈균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년간의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예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인천 연안 바닷물과 갯벌에서 곧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원이 분석한 2014~2024년 비브리오패혈균 감시자료와 인천기상대 기온 정보에 따르면 매년 비브리오패혈균이 첫 검출된 시점의 ‘최근 30일 평균 기온’은 갯벌이 17.7℃, 바닷물이 16.4℃로 나타났다.인천기상대의 최근 30년 평균값은 인천의 일평균 기온은 5월 13일부터 16℃, 20일부터는 17℃를
KT&G가 지난 7일 KT&G 대치갤러리에서 차세대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인 ‘제4회 DAF’의 전시를 개최했다. ‘DAF’는 KT&G 상상마당이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 발전과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운영해온 국내 시각예술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광주 북구 곳곳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투표 독려 이벤트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골목형상점가와 중소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투표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추진된다.먼저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일 3일간 투표에 참여한 주민에게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소속 점포 이용 시 투표소에서 발급받은 투표 확인증 또는 투표 인증샷을 제시하면 된다.이번 할인
21일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유세 현장에 ‘120원 커피’가 등장했다.이곳 확성기에서는 “대장동 커피 드시러 오세요, 한 잔이 120원입니다. 외상은 되는데 법카는 안 됩니다”라는 멘트가 흘러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커피 원가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1일 "분산된 동물 관련 업무를 통합하기 위해 '동물복지기본법'을 제정하고, 동물복지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동물보호를 넘어 복지 중심 체계로 정책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동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생애주기 관점에서 건강과 영양, 안전과 습성을 존중받는 존재로 인식하는 동물복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덜겠다"며 "동물 병원비가 월평균 양육비의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모바일 RPG 의 출시를 기념해 카카오페이지와 함께 웹소설 연계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공식 스핀오프 웹소설 과의 협업으로, 이용자가 누적 열람 화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열람 수에 따라 제공되는 리워드는 다음과 같다.▷15화 열람 시: 선착순 2천명 대상, 카카오 캐시 최대 1천원 및 게임 내 30만 골드 ▷50화 열람 시: 500명 추
NH농협은행이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 부족 해소에 나섰다.NH농협은행은 21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에서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확 지원부터 산업 현안 간담회까지이번 활동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를 포함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토마토 수확을 지원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물도 직접 구입했다. 일손돕기 이후에는 건설업계의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력난 등 현안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었
대전 중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 혁신 기반 마련에 본격 나섰다. 중구는 지난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AI·데이터 기반 지역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공공행정과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토요타가 2026년형 라브4 SUV를 공개하며 기존 내연기관 모델을 없애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00% 전동화'를 강조한 것과 달리, 모든 모델이 여전히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그린워싱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토요타가 RAV4의 비하이브리드 버전을 단종시키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제공한다고 전했다. PHEV 모델은
현대로템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상륙작전에 특화된 유무인 복합체계 역량을 알린다.현대로템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MADEX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50여 업체가
경북 예천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연이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60대와 50대 남성 2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예천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첫 번째 사건은 지난 13일 오후 6시 30분쯤 지보면의 한 편의점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설치돼 있던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신고자는 "현수막 눈과 코 부위가 그을려 있었고, 담뱃불로 지진 흔적이 보였다"고 진술했다.예천경찰서는 현장 CCTV를 분석해 이틀 뒤인 15일, 60대 남성을 특정하고 현수막 네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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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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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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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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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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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흥댐 상수원보호구역 불법행위 예방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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