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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분만산부인과, 500번째 아기 탄생

분만취약지였던 영천시가 2020년 분만산부인과를 개원한 이래 500번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저출산 시대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5일 2020년 개원한 영천제이병원 분만산부인과에서 최기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500번째 아기 탄생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열었다.

500번째 아기는 지난 23일 늦은 밤 산모 서모씨와 남편 김모씨 부부의 셋째 아이로 태어난 3.5kg의 건강한 여자아기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500번째 출산은 영천시가 추진해 온 분만취약...
24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APEC 2025 정상회의 시설’을 촬영하고 있다. 이곳은 각국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라한셀렉트 경주로 만찬장을 변경하면서 글로벌 CEO들의 미팅 장소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칠곡군은 최근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토목직공무원 8~9급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외부강사를 초빙해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공사 실시설계, 설계수량 산출,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공사감독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24년에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건설안전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대규모사업 현장견학을 통한 건설현장안
산불피해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이철우의 戰火爲福' 구상이 드디어 특별법으로 돌아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초 산불이 잡힌 직후 '戰火爲福-뉴딜 경북 구상'을 가장 먼저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다각도로 추진했다.25일,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피해극복에 마음을 함께 해주신 국민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해 주신 도민과 피해 주민, 그리고 전폭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원 20여 명은 지난 22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온누리상품권과 경산사랑카드 등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2일 제28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지난 17일까지 예정됐으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기타 안건을 심도있게 심사하기 위해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가결, 회기를 22일까지 연장됐다. 특히, 제3차 본회의에서는 황현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사업 예산의 적정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분석한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황 위원장은 집행부에 “한
금복문화재단은 재난·재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16일 대구·경북지역 소방공무원 자녀들에게 대구소방본부 5000만원, 경북소방본부 5250만원 등 모두 1억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당국이 주요 증권사에 대한 거점점포 검사 일정을 모두 마친 가운데 삼성증권에 대한 제재안 처리의 속도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금융감독원은 거점점포 검사 타깃으로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 등 두 곳을 선정, 조사한 바 있다.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약 세 달간 진행된 삼성증권의 거점점포 검
산국 가을철에 들판이나 해안가에 피는 국화를 사람들은 들국화라고 부른다.들국화는 가을철 산이나 들, 해안가에서 피어나는 국화꽃이다.들국화라고 부르는 것이 틀린 건 아니지만 넓은 의미에서 들국화는 가을철에 피는 야생 국화류를 총칭하는 말이다.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 된 자생종 국화는 크게 3종류로 나뉘어서 등재되어 있다. 이들 식물들은 국화과 국화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감국류, 산국류, 쑥부쟁이류로 나뉠 수 있다.감국류에는 감국 1종류가 등재되어 있고 산국류에는 산국과 키큰산국 2종류가 등재되어 있으며 나머지 식물들은 쑥부쟁
스포츠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생활 속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와 가족끼리 대화를 하거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을 하거나 취직 시험을 볼 때도 스포
필리핀을 강타해 큰 피해를 끼쳤던 제 20호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 다낭 육상에 상륙해 이동하고 있다.20호 태풍 부알로이는 29일 오전 3시경 중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호텔항공관광과 이재훈 교수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마곡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5...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전라권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차차 구름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화요일인 30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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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647개 정부 서비스 중 30개가 사흘 만에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10시 기준 모바일 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기획재정부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국가재정정보시스템과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재정정보시스템과 기재부 홈페이지 등 13개 시스템 긴급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기재부에 따르면, dBrain+를 비롯해 열린재정, e나라재산, 국세외수입 포털 등 주요 대국민 서비스가 이날 오후 4시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e나라도움 역시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금융인증
방송통신위원회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대국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방통위는 지난 26일 발생한 이번 화재 이후 방통위가 운영하는 내·외부 시스템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등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방통위는 대표 홈페이지 등의 접속 장애를 확인하고 방통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제한을 알리는 한편, 민원은 방문·전화·팩스 등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또한 행정시스템이 정상 가동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와 핫라인을 유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가정보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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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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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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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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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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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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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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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됐던 647개 정부 서비스 중 30개가 사흘 만에 복구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오후 10시 기준 모바일 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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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향군, 여군 원로와 추석 맞아 간담회 가져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제주시 늘봄에서 추석을 맞아 제향여군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번 간담회에는 제향여군연합회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제주도재향군인회는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두 26세트를 전달하며 명절의 훈훈한 온정을 함께 했다.특히 이날 자리는 해병 3·4기 여군을 비롯한 원로 여군 선배들의 그간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향후 향군과 여군 선배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달수 회장은 “제주의 안보와 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