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시전동 웅천어촌계는 지난 7일 제17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전액 기탁했다.어촌마을 전진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해 마을별 어촌지역 활성화 사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웅천어촌계는 해양자원으로 어촌관광을 활성화하는 웅천마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어 김채관 어촌계장은 “우리는 해양생태계 보전과 관광자원 활용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이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가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남원시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염봉섭 위원장은 눈꽃축제 현장에서 운봉 특산물 판매를 추진할 것과 공설시장에서 휴무일에도 영업하는 가게가 있도록 당번제 운용을 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농가인구 감소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요청했다.▲ 이숙자 부위원장은 지난 제26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했던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청년만남 프로그램’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외국인 근로자 운영 관련 지원센터 설립 시 기존 건물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읍시가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강화를 위해 공수의사 8명을 위촉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10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의 예방과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을 ‘2025년 정읍시 공수의’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들은 향후 1년간 정읍 전 지역을 담당 구역별로 나눠 ▲가축 사육 농가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결핵병 혈청검사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 업무 등 다양한 방역 활
전북자치도는 13일 베트남 축구의 국민 영웅이자 한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지도자인 박항서 축구감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항서 감독은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베트남 축구의 전성기를 이끌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인물이다.박항서 감독의 지도 하에 베트남은 2018년 아시안게임 4강 진출과 AFF 스즈키컵 우승, 2019년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2019년 동남아시아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이러한 성과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이룬 '쉼표 없는
경기도가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시행한다.경기도에서 개발·기획한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로 인한 건강피해를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폭염·한파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후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통해 기후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3월 시행되는 기후보험은 1천400만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가입 방식으로 운영되며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충남도는 제24회 유관순상 및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13일 수상자 선발을 위한 제1차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유관순상심사위원회는 유관순상 및 횃불상 수상자 심사를 위해 수상자 선정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로, 유관순상위원회 위원의 추천으로 구성했다.11명으로 꾸린 이번 심사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현지 방문 심사, 활동 워크숍 등 다각도 평가를 통해 다음달 중 유관순상 1명, 횃불상 20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유관순상 후보에는 내국인 2명과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2024년 4분기 으뜸봉사자로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협의회장 안옥금, 으뜸봉사단체로 인제여성의용소방대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안옥금 봉사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만들기, 농촌일손돕기, 희망풍차 물품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인제여성의용소방대는 계절 맞춤형 위험지역 예찰 활동, 환경정화활동, 지역행사 교통정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은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OK 읏맨 배구단은 지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중국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을 지명했다. 장빙롱은 2024-2025시즌 17경기에 출전해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오른발 엄지발가락 골절로 인해 장기간 결장이 불가피했고 이로 인해 교체를 결정했다.여러 후보를 고려한 끝에 OK 읏맨 배구단은 일본 출신 베테랑 세터 쇼타를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휴전 협정으로 일단락 됐다.로이터,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15일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일단 42일 동안 교전을 중단하고 인질과 수감자를 맞교환하는 3단계 계획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1년 3개월 여 만에 이뤄진 일이다.카타르의 중재로 이뤄진 이번 합의는 단계적인 접근을 통한 장기 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16일 이스라엘 정부 내각 투표를 통해 승인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내각이 승인하면 구체적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경쟁부문 출품과 제작지원 프로그램 ‘움프서밋’ 공모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 산악영화제로서 전 세계의 다양한 산악영화를 소개하고, 한국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국내외 산악문화와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알피니즘·산악스포츠·산악문화·탐험·모험·자연과 환경 등을 소재나 주제로 2023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이라면 장르나 형식, 길이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비트코인이 2025년 또 한 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주요 벤처 캐피털 기업인 판테라 캐피털은 이날 보고서를 발표하며, 올해는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시장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 낙관했다.판테라는 트럼프의 취임이 비트코인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 암호화폐와 관련된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
민선8기 김포시가 출산가정의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시민이 직접 부담해야 했던 산후조리비용 대부분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향점을 정하고, 2023년에 본인부담금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조례를 개정하고 2024년에 조건 등을 정비했다. 이로써 올해부터는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게 돼, 김포시에서
서울 강북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들이 기획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해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8개 사업을 선정해 약 6,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2025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팀별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은퇴 콘섵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놓고 분열한 정치권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가요계와 콘서트 후기 등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 투어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정치인들을 겨냥해 “지금 하는 짓거리가 국가와 국미을 위한 것이냐”고 쓴소리를 했다. 그는 “이제 그만두는 마당에 아무 소리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운을 떼고는 자신의 왼팔과 오른팔을 들어보이며 “왼쪽이 오른쪽을 보고 잘못했다고 생난리를 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왼팔을 가리키며 “니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관심사업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
태백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상호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각 국장 및 실·과장, 팀장 모두가 참석한 자리로, 시정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공유하는 자리와 동시에 신규 팀장들이 시 역점 사업들을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이번 보고회 주요 역점 업무를 살펴보면, ▲기회발전특구 공모 재도전 ▲장성광업소 갱도 활용 전략 수립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추진 ▲시 청사 소나무 힐링 숲 조성사업
신창식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장은 지난 15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도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동우회원들과 함께 군정의 발전과 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신창식 회장은 평창군 평창읍 출신으로 평창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평창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평창읍장을 역임하며 약 40년간 공직자로 근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