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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기차 보급 4만대 돌파...'점유율 10%' 달성

제주도내에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 대수가 4만대를 돌파하며 도내 자동차 점유율의 10%를 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말 기준 제주도내 운행 전기차 대수가 4만267대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 전체 전기차 등록대수 5만 1715대에서 타지 운행 기업민원 차량 1만 1448대를 제외한 수치다.

201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13년 만의 성과다.

급속한 보급 확산의 배경에는 제주도의 파격적인 지원 정책이 있었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가장 세분화된 맞춤형 보조금을 도입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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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지역의 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번 기탁식은 제주재단이 제주 관광 수요 유치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재단이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진명기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제주-충남재단 임직원 약 15명이 참석했다.이날 제주, 충남재단 임직원 10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이와 함께 제주-충남 재단은 지역 소상공인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김천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4연패 수렁에서 일단 빠져나왔다.제주는 지난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4라운드 김천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 터진 유리 조나탄의 페널티킥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최근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제주가 4연패 수렁에 빠진 반면, 김천은 지난 13라운드에서 강원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올라온 상황이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장민규, 안태현,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은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리플릿 및 제주산 검정 찰보리쌀을 배부하며 로컬푸드 제철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농산물 구매를 당부했다.
제주도 정책결정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가 확대 구축되고, 각 위원회 등의 여성 대표성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성대표성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확대 및 현행화 △위원회 및 공공기관의 여성 참여율 제고 △제주형 특화기준 마련이다.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제주도는 현재 1852명 규모의 여성인재 DB를 2025년까
제주우편집중국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법인 송죽원을 방문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시설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고, 시설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현지호 국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속에서 오늘 이 봉사활동이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람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요일인 5월 22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서을과 경기도 수원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늦은 오후(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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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2일 정치개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제인과 의사단체를 면담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전주시 어르신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1일 센터를 통해 취업되신 어르신분들 30여명과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로 2025년 상반기 문화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
봉이 김선달 대동강 강물 팔아먹기‘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공보’를 받았다. 내용을 살피면서 ‘봉이 김선달 이야기’가 떠오른다. 모두 알다시피 ‘봉이 김선달’은 희대의 사기꾼으로 대동강 물을 팔아먹었다. 대동강 물이 나의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물장수들에게 돈을 주며 바람을 잡게 한 뒤, 이를 상인에게 보여주고는 상인들에게 수천 냥이라는 돈을 받고 팔아넘겼고, 이후 물세를 거두려던 상인들이 물을 퍼가려던 사람들에게 몰매를 맞게 된다는 이야기로 대표적인 사기 스토리이다. 선거공보를 보며 우리 지도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봉이 김선달’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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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취업 이후에도 고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새일여성인턴 제도는 일정 기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직장에 적응하고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재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여 지역 내 고용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3개월의 인턴 기간에는 채용한 기업에 월 최대 80만 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원하며,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전환하
육상에서 단거리는 키와 체중, 상체와 하체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야 좋은 기록이 나온다.그 가운데 신기록을 세우려면 키가 매우 중요하다.그런데 한국 육상 단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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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랐다. 토트넘은 22일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유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유로파리그 결승은 양팀에게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였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6위, 토트넘은 17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팀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이 주어지기에 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양팀에게는 마지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맑겠다.
강원 농촌의 공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전문가 양성이 본격화됐다.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강원형 농촌공간재구조화 현장전문가 육성 교육’의 첫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했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공간재구조화 및 재생 정책에 발맞춰 기획됐으며, 현장의 실무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초과정에서는 제도 이해 중심,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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