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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하천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북 영천의 한 하천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4분쯤 영천시 신녕면의 한 하천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인과 함께 술자리를 갖던 중 화장실을 간다며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일행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CCTV 등을 분석해 A 씨의 동선을 추적, 신고 2시간여 만에 하천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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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4시30분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남산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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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오전 10시30분 부산 BEXCO에서 전국영농학생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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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임직원 부모님을 서울 강서구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9월 27일부터 세 달간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60가족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
김재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27일 경선에 들어갔던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노인위원장 등...
에스알은 오는 10월 1일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9일 황금연휴 사용이 가능해져 'SRT 여행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SRT 좌석공급 확대를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명절 대책본부 운영에 준해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이례상황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SRT 열차 운행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중 개천절등 SRT 이용수요 급증에 대비해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공급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송패소 등으로 기업에 되돌려준 과징금이 최근 9년간 1조 2400억원에 달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최근 5년간판결이 확정된 과징금액 기준 승소비율은 94.9%며 엄밀하고 정확한 판단을 통해 패소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일부 언론은 “‘무리수 과징금’ 부메랑... 공정위, 패소해 토해낸 돈 9년간 1.2조”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최근 9년간 공정위가 소송패소 등의 사유로 환급한 과징금이 1조2400억이며 공정위가 기업에 부과했지만 거두지 못하고 있는 임의체납액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현행 게임 심의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헌법 소원 청구인이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규모로 보면 헌법소원 사상 최대다. 이를 주도한 한국 게임이용자협회는 11월중 달 헌법 재판소에 심판 청구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쟁점은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 2항 3호다. 여기엔 ‘범죄 폭력 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해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에 대해서는 유통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어 문제가 있다는 게 게임 심의 폐지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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