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농업인 대상 교육 훈련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0개 시군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역량 평가, 2차 서류심사, 3차 발표심사 및 실사 과정을 거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도군농민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 합격한 학생 중 133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 여파로 서울대 대신 의대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서울대 수시 최초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133명으로, 모집 인원 대비 6.1%다. 이 비율은 전년 7.3%보다 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지난 6일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법률안 중에는 정부와 여당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해온 6건의 법률안이 포함돼 있다"며
102년 역사의 한국경마에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기수 김혜선의 두바이 원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고의 호흡으로 그랑프리 우승컵을 들어올린 ‘글로벌히트’와 함께한다. 2020년 2월생인 ‘글로벌히트’는 데뷔 이듬해인 2023년 코리안더비를 시작으로 그해 농림축산식품
청도군 사회복지사협회는 19일 이불 75채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도군에 기탁했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9년간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과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박기호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
Sh수협은행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어업인을 위한 무료법률구조 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어업인 법률복지 향상을 위한 ‘어민사랑海’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근해 어업생산량 감소와 어촌 고령화, 수산물소비 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이 민·형사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47-20번지 일대 9만1267㎡ 규모 부지에 최고 지상 35층, 14개동, 아파트 1850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공사비는 약 8331억원 규모다. 공사기간은 46개월로 2028년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하이스티지 '를 제안했다. 최고라는
서귀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쯤 서귀포항 남서쪽 약 93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목포선적 근해유자망 41톤 ㄱ호에서 조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30대 남성 ㄴ씨가 바다에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를 목격한 동료 선원들이 ㄴ씨 구조를 시도했다. 하지만 당시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정도의 높은 파도와 어두운 시야로 인해 ㄴ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사고
한주를 시작하는 2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모레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빙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안갯속 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위헌적 요소가 명백함에도 거부권을 쓰지 않는 게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말했다.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가 정부·여당의 15개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건 '특검 폭거'"라며 "대통령 탄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방문하고, 주민과 함께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1월 비양도 방문에 이어 12월 20일 애월읍을 방문, 월동 대표 작물인 양배추의 유통과정을 직접 살피고, 고품질 특화작목인 키위‘정예소득 작목단지’를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오전에는 월동 양배추 현장을 방문, 재배 농가와 함께 양배추 수확과 망 포장 작업을 진행했고, 이어 키위 정예소득 작목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면서 감황(하트키위
인천 영화공간주안이 제40회 인생영화로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인 를 선정해 오는 28일 오후 2시 상영회를 연다. 영화 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한때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최고의 스타였지만 50세가 돼 TV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전락한 엘리자베스 역을 맡은 데미 무어의 파격적인 열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제77회 칸국제영화제 각본상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했고, 데미 무어가 아카데미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상 여우
KB자산운용이 오는 24일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RISE 바이오TOP10액티브 ETF‘는 국내 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다. KB자산운용의 전문적인 리서치 및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한 액티브 전략이 특징이다. 제형 플랫폼/신약개발, 바이오시밀러, 위탁개발 및 생산으로 분류하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3대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약사 출신의 구동현 펀드매니저가 직접 운용에 참여해 바이오
메타 스레드의 사용자 수가 3억명을 돌파했다. 16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매일 1억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레드를 사용하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는 이번 소식을 발표하며 "스레드의 강력한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스레드는 지난해 하반기 1억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11월 초에는 2억7500만명을 확보했다. 또한 애플은 2024년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테무에 이어 스레드가 2번째로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들을 방문하고, 주민과 함께 삶의 현장을 체험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소통톡톡 현장현답 마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1월 비양도 방문에 이어 12월 20일 애월읍을 방문, 월동 대표 작물인 양배추의 유통과정을 직접 살피고, 고품질 특화작목인 키위‘정예소득 작목단지’를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오전에는 월동 양배추 현장을 방문, 재배 농가와 함께 양배추 수확과 망 포장 작업을 진행했고, 이어 키위 정예소득 작목단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면서 감황(하트키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 관련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안갯속 정국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위헌적 요소가 명백함에도 거부권을 쓰지 않는 게 오히려 헌법 위반"이라고 말했다.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가 정부·여당의 15개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건 '특검 폭거'"라며 "대통령 탄
한주를 시작하는 2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모레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빙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