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9일,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2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완전히 바닷물로 변했고, 수질의
동해해양경찰서는 범정부 차원의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맞춰 이달 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과 항만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올해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평상시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통항선박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 함유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항만 비산먼지 발생 하역시설에 대해서는 작업 중 비산먼지 발생 및 해상탈락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선박 연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지난 10일 오후 1시, ORA춘천베어스 호텔에서 ‘2024 강원교육 정책연구 연차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2024년에 수행한 강원교육 정책연구, 교육정책 진단연구 및 전문기관 협력연구 총 34개의 강원교육 정책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대학 및 타 시·도교육청교육연구원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연차보고회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과제」로 시작해 미래교육․미래학력․교육과정․
강원경찰청은 산천어 축제현장 최종 안전점검에 나선다. 강원경찰청은 도내 겨울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지난 10일,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도내 대표적인 겨울축제인「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는 지난해 160만명 이상이 방문한 세계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행사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엄성규 청장은 이날 축제현장을 찾아, 얼음 깨짐사고 등 안전사고 취약 요인에 대하여 집중점검 하였으며,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교통관리 대책 등과 함께 한파
태백시는 지난 10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태백시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주요 사업에 대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김민재 차관보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는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에는 아이키움센터, 2층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였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IT 시장 침체에도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수익이 57% 급증했다. TSMC가 16일 발표한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684억6000만대만달러(38조4000억원
인천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신 중장기 경영전략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신 중장기 경영전략을 통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이라는 새로운 목표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뢰받는 서비스 공기업’이라는 비전, 그리고 이를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의장 집무실에서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를 만나 최근 한국 정국의 현안과 한미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 의장은 윤 대사대리의 부임과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과 미국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지난 70여 년간 역내 자유, 평화, 번영을 넘어 첨단기술과 글로벌 협력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고 평가했다.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우 의장은 “한국은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식민지, 전쟁, 분단, 독재를 극복하며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며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6일 지역 정치권의 분구 주장과 관련해 "정치인들은 근거 없는 던지기식 발언은 자제해달라"고 말했다.이 구청장은 이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분구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분구가 실제로 이뤄진다고 믿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며 "정치인들이 주민들을 괜히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앞서 연수구 송도동 일부 주민단체와 지역 정치권 인사들은 "송도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이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연수구청으로 분산돼 업무 처리가 비효율적"이라며 분구를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 정일영(인천 연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오늘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노·사가 함께 자발적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39개 지방고용노동관서를 중심으로 지자체·정부기관·공공기관 및 주요 업종 협의체가 모여 출범한 합동 기구다. 울산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공공기관과 업종별 협의체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안전캠페인 및 생활밀착홍보 등 사업장 및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
■ 트럼프 취임 후 비트코인 강세…2025년 RWA 폭등 전망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비트코인이 2025년 또 한번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주요 벤처 캐피털 기업인 판테라 캐피털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트럼프의 취임과 함께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시장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 낙관했다.판테라는 트럼프의 취임이 비트코인 시장 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트럼프가 취임 첫날 암호화폐와 관련된 행정명령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기술 선도 기업 콩가텍은 전력 집약적인 엣지 및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콩가-HPC/cBLS를 출시하며, 고성능 COM-HPC 컴퓨터 온 모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새로 출시한 COM-HPC 클라이언트 사이즈 C 모듈은 인텔 코어 S 프로세서의 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16개의 고효율 E 코어와 8개의 고성능 P 코어로 최대 32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이 모듈은 뛰어난 멀티코어 및 멀티스레드 성능, 대용량 캐시, 방대한 메모리 용량, 높은 대역폭 및 첨단 I/O 기술을 요구
16일 오전 11시 18분께 김해시 한 아파트 공사 현장 17층 높이에서 50대 노동자 ㄱ 씨가 아파트 건물 하부에 설치된 철망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ㄱ 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현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지난 9일 전북 진안교육원에서 진안군청과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만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8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의회 모니터링 활동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의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의정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김대건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전민주 한림성심대학교 LINC3.0 사업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해 평가에 전문성을 더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담당하는 FC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유소년 축구 선수의 성장을 돕는 '그라운드N'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인과 선수들 뿐 아니라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게임 업체인 넥슨이 이처럼 풀뿌리 축구를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넥슨의 유소년 축구 지원은 단순히 사회공헌 차원을 넘어 장기적인 시각의 전략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유소년 축구를 꽃 피우기 위한 '그라운드.N'은 한국 축구
전남 광양시는 대한민국 봄 축제의 대명사 광양매화축제가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사회 기여도, 개최 효과 등을 인정받아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광양매화축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와 함께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디딤돌을 놓았다.
광양매화축제는 지난해 개최 최초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였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
동아대학교는 최근 대학원 건강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황주선 대학원생이 다학제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 SCI급 국제 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는 다학제 과학 분야에서 JCR 상위 18.3%에 속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