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옹진군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접경해역 우리 선박의 월선에 대한 군·관·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해경을 비롯한 서해5도특별경비단, 해군 2함대, 해병 6여단, 국군 방첩부대,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옹진군 등 8개 유관기관에서 140여 명이 참여하고 함정 7척, 차량 4대
NS홈쇼핑이 지난 24일 오후 3시 본사에서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됨과 동시에 ‘경기 사랑의열매 ESG나눔기업’으로 선정되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각 인증패를 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이슬람 최고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를 찾는 성지순례에서 폭염으로 인해 숨진 사람이 1300명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통신 SPA와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당국은 현재까지 숨진 사람이 최소 1301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지순례는 5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백석대학교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단은 4월 24일 오전 9시,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충청소방학교 윤수현 소방장을 초청해 ‘소방 드론의 활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드론 기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드론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소방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분야와 드론산업의
충남도의회가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25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이 맡고, 문경호 공주대학교 역
작금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을 놓고 국내 건설시장이 출렁이고 있다.총사업비 13조 5천억원, 총면적 220만평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시공업체를 찾지 못해 두 번씩이나 유찰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왜 기업들이 꺼리고 참여를 하지 않는가?발주자 즉 정부는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렇게 밀어 붙이는 이유는 무엇이냐는 의혹이 더욱 짙게 드리워지고 있는 것이 팩트다.혹시 두 번 이상 유찰을 유도해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에게 맡기려는 의도
일본에서 전동 캐리어를 몰던 유학생이 불구속 입건됐다고 27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이 무면허로 전동 캐리어를 몰다가 일본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이날 입건됐다. 이는 일본 내에서 처음으로 전동 캐리어가 적발된 사례다. 이 유학생은 "차량으로 생각하지 않아 면허가 필요하다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동 캐리어는 여행용 가방에 전동 스쿠터의 기능을 합친 것으로, 기종에 따라 최대 시속 13km를 내는 제품도 있다. 캐리어에 앉은 상태에서
동대문지역세무사회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한 음식점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 임종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다시 추대했다.이날 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태 서울지방회 부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임종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구재이 세무사회장 당선 이후 브리핑룸 설치로 세무사회가 국민속으로 들어갔으며, 임원선거에 전자투표제 시행 등 세무사회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면서 “앞으로 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동대문지역회가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구재이 세무사
KB손해보험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KB손해보험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 하나의 앱에서 보험 가입과 보험금 청구, 전반적인 보험계약 및 자산관리까지 할 수 있어 고객 사용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 바 있다.KB손해보험은 앱 통합 1주년을 맞아 고객 사용성 분석과 의견 청취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친숙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앱을 개편했다. 개편된 KB손해보험 앱은 메뉴 구조도 대
경기도교육청이 진로 전담 교사 역량 강화로 학생 진로 연계 교육 활성화에 힘쓴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8일 가천대에서 '2024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도내 중등 진로 전담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역량 함양, 나아가 경기 진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과정은 ▲미래 사회의 변화와 신기술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진로교육의 이해 ▲강연 주제에 따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글로벌 테크 인큐베이터 HUB71과 파트너십을 맺고 본격적인 중동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해시드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하고, HUB71 등 현지 정부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웹3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국내 테크 스타트업 중동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아랍에미리트는 최근 바이낸스와 OKX, 노무라의 레이저디지털 등 해외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면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김서준
딥엑스는 김녹원 자사 대표가 세계경제포럼에 초대돼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AI 반도체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김 대표는 AI 시대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AI 연산을 위한 에너지 거래제도'를 제안했다.베레나 쿤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혁신가 책임자는 "딥엑스가 세계경제포럼에 합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딥엑스의 도메인 전문성과 AI 기반의 혁신 기술을 확보한 딥엑스가 앞으로 글로벌 이노베이터로서 세계경제포럼이
애플이 아이폰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신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2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더 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이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전기 유도 접착 디본딩' 기술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직접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아이폰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접착 스트립으로 고정된 기존 배터리를 핀셋으로 제거하고, 특수 기계 및 트레이 등을 사용해 새로운 배터리를 끼워야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런데 새로운 기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