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폭발적 흥행을 일으키고 있는 프로야구가 어린이날에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을 달성했다. 5일 잠실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고척 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대전 삼성 라이온즈-한화 이글스, 부산 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수원 NC 다이노스-KT 위즈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총 9만1434명이 입장했다. 수원을 제외한 4개 구장에서는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이날 경기까지 175경기 누적 관중 306만1937명으로,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