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 24일 오전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2/4분기 국토교통 데이터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새정부 출범에 따른 AI 정책 추진 방향 및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 데이터 포럼이 주관하며, 한국교통연구원, 한국ITS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교통데이터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한다.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발표에서 국토·교통 분야에 AI를 도입할 때 단순한 효율성 향상을 넘어, 사전 위험 예측과 국민 안전 확보를 중심
비트코인 가격이 33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 게르트 반 라겐은 AVIV 비율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이 이번 주기에 300% 더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AVIV 비율은 비트코인의 활성 자본금을 총 투자 자본금과 비교하는 지표다. 역사적으로 AVIV 비율이 +3σ 평균 편차를 돌파할 때 사이클 정점을 예고해 왔다. 실제
포춘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결제 및 핀테크 기업 피서브가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한다.2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피서브는 솔라나 기반 디지털 자산 플랫폼과 스테이블코인 FIUSD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피서브는 연간 900억건 규모 거래를처리하는 회사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으로 1만여 금융기관 고객과 600만개 가맹점에 새로운 결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FIUSD는 서클과 팍소스 백엔드 인프라를 활용하며, 전통적인 결제 시스템과 통합된 '은행 친화적'
암호화 기술 스타트업 자마가 57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6일 보도했다.자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블록체인과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전동형암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자마는 기밀 블록체인 프로토콜 퍼블릭 테스트넷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솔리디티, 파이썬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블록체인 상에서 FHE를 빠르
안티랜섬웨어 전문기업 에브리존은 인도네시아 금융사에 자사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에브리존은 이번 공급 수주와 더불어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보안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에브리존은 이번 인도네시아 글로벌 금융사 공급 수주 및 보안 컨퍼런스 참가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티맥스ANC가 AI·노코드·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가이아’와 핵심 제품 ‘가이아큐브’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가이아’는 AI, 노코드, 클라우드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보다 쉽게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이아큐브’는 생성형 AI·이미지·음성 인식 기술 등과 노코드 앱 제작,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 개발 지식 없이 사용자는 1분 만에 앱을 만들 수 있다. ‘기존 개발자 중심 IT 개발 환경에서 벗어나 비개발자도 직접 앱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민국 항공 기술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한국항공고등학교가 국가기술자격 ‘항공기정비기능사’ 도내 최연소 합격자를 대규모로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항공기정비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시험에는 한국항공고 1~2학년들이 응시해 2학년 15명과 1학년 1명 등 총 16명이 최종 합격하였다.특히 주목할 점은 춘천 봄내중학교 출신의 1학년 이현빈 학생이 입학 한 달 만인 4월 6일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장애인식개선 글·그림 공모전 ‘편견을 깨는 울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울산아동문학인협회, 울산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지원했다.올해 공모전은 기존의 유아·초등학생·중학생 대상에서 고등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더욱 다양한 연령층의 시각을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13편의 글과 그림 작품이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 40대 남성 김부정씨는 2024.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여 간 자택이 있는 까치산역과 직장이 있는 김포공항역 출퇴근 때 67세 모친 명의 우대용 카드를 414회 사용했다.까치산역 직원인 김또타는 역 전산 자료를 분석해 김부정씨가 사용하는 우대권 승하차 데이터와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김부정씨를 부정 승차자로 단속하고 414회 부정 승차에 따른 부가 운임 1800여 만 원을 청구했다.그러나 김부정씨는 부가 운임 납부를 거부했고 이에 공사는 김씨를 형사 고발과 함께 민사소송을 제기해 서울남부지방법원으
한화손해보험이 국내 최고 바텐더를 가리는 바텐딩 경연 대회 '월드클래스 코리아 REVIVE:2025' 파이널 이벤트가 오는 7월 9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화손보 한남사옥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또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글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뜨거운 여름의 시작 2025년 미국 수천만 명에게 천문학적인 여름의 시작은 무시하기에 어려웠다.열대성 저기압으로 열돔 현상으로 인해 중부 및 동부 여러 주에 며칠 동안 낮 동안 폭염이 이어졌고 높은 습도와 더운 밤이 더해졌다
국제 순회 전시회 ‘요르단: 기독교의 여명’ 이 7월 4일 이탈리아 아시시의 팔라초 몬테 프루멘타리오에서 열린다고 요르단 관광유물부가 밝혔다. 올 초 바티칸에서 성공적으로 첫 선을 보인 전시회는 이곳을 두 번째 주요 행사장으로 선정했다.요르단 관광유물부가 아시시 시청과 협력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13세기 건축물인 팔라초 몬테프루멘타리오에서 개최된다. 이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