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 간 진행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동두천시 현안 사항을 비롯한 미래 발전 계획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심도 깊은 시정 질문을 하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동두천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2026년 예산편성이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선책을 주문했다.본회의에 앞서 3명의 시의원은 5분 자유
화순군은 지난 4일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생물의약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순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도 공유했다.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하여 화순군 관계 부서장, 전남바이오진흥원 임직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제도적 규제와 자금 지원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
남양주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찾아가는 산재예방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동절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이번 합동점검에는 남양주 노동안전지킴이와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건설산재지도과가 함께 참여했다.현장에서는 △‘동절기 필수 안전수칙’ 리플릿과 포스터를 배포 △온열장비 관리 요령 및 화재 예방교육 △한랭질환 예방법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미끄럼 사고나 화재 등 각종 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을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전라남도 나주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시설물 안전관리 상호협력를 위한 업무협약’을 11월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하여 시설물 안전 점검 체계를 고도화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시설물 합
전라남도는 11월 만추의 계절을 맞아 순천 송광사, 담양 관방제림, 구례 지리산 피아골, 장성 백양사를 ‘단풍길 따라 떠나는 힐링여행지’로 추천했다.이번 추천 여행지는 단풍 명소로 사랑받는 곳으로 자연과 문화, 먹거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순천 송광사는 가을이 되면 경내와 조계산 숲길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다. 특히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돌담길은 고요한 분위기에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헤어질 결심’의 촬영지다. 고즈넉
8년 만에 시작된 고리1호기 해체사업이 본격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30% 지분으로 참여한 HJ중공업이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인해 모든 공사 현장을 중단했기 때문이다.HJ중공업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 현장에 대해 자체 안전 점검과 보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재개 시점은
금융보안원은 사이버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한 자산을 공격 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식별하는 금융권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를 자체 개발, 12월부터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금융권 통합관제센터의 공격표면관리 서비스는 해커가 네트워크를 통해 전산시스템을 공격할 수 있는 경로를 사전에 모니터링하여 대응하는 예방 중심의 보안관제 서비스다. 금보원은 관제 트래픽 등 보유 데이터 중심으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 더해, 능동적 ASM을 접목해 취약점과 공격 가능한 지점을
JW중외제약의 공익법인 JW이종호재단은 지난 1일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2025년 모두가 나누는 김장축제’에 참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사회단체·시민이 함께 동참한 지역 나눔 행사다. JW이종호재단은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고, JW 임직원과 가족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차량 120대분 예산 6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도내 전기차 신청 대수는 지난달 말 기준 540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21대와 비교해 58% 급증했다.제주도는 올해 보급 목표 6022대 중 5407대를 보급해 89.8%의 보급률을 기록했고, 이번에 120대를 추가 보급하면 목표 대비 90%를 넘어설 전망이다.예산 조기 소진 사유로는 차고지 증명 대상에서 전기차가 제외돼 신청 문턱이 낮아진 점, 하반기 신차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오는 19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행복톡톡 공연‘수고했어 2025,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입시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또래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 예술가와 공연단체의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에서는 마술사 레이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함께 마술을 완성하는 무대를 비롯해 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농민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농민수당이 도입 5년 만에 처음으로 상향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실질 소득 보전과 농촌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부터 농민수당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행된 농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 성격으로, 그동안 1인당 40만원을 일괄 지원해 왔다.최근 급격한 농자재비 상승과 생활물가 인상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지원 수준 상향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192억원 대비 35% 증가
구글 월렛이 맞춤형 광고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데이터 활용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 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구글 월렛이 결제 정보와 충성도 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광고와 추천을 제공하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구글 월렛 내 충성도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딜과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구글 월렛 앱을 열고, 프로필 아이콘을 탭한 후 '월렛 및 결제 서비스 데이터 관리' 메뉴에서 '구글 서비스 전반에서 월렛을 사용해
한화투자증권은 자산전략 보고서 'I am everywhere'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자산전략 보고서는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가 매 분기마다 개인 투자자를 위해 발간하고 있으며, 주식과 채권 등 전통자산을 넘어 비트코인, 벤처 등 대체자산까지 분석 대상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대체자산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자산의 투자 전략을 상세히 다뤘다.한화투자증권은 비트코인뿐 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도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다양한 암호화폐를 주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KT&G가 지난 5일 ‘2025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부문이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태양광 보급 성과 경연 프로그램으로 KT&G는 그간 노력해온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보급 성과를 인정받았다. KT&G는 환경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최근 제주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원감을 대상으로 ‘2025년 유치원 컨설팅 평가 및 원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유치원 현장에서 운영된 우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임용 5년 이하 저경력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컨설팅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특히 경력 2년 이하 교사와 전임 원감을 1 대 1로 매칭하는 ‘ᄄᆞᄄᆞᆺ한 동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
8년 만에 시작된 고리1호기 해체사업이 본격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30% 지분으로 참여한 HJ중공업이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로 인해 모든 공사 현장을 중단했기 때문이다.HJ중공업은 지난 7일 공시를 통해 “울산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전 현장에 대해 자체 안전 점검과 보완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재개 시점은
구글 월렛이 맞춤형 광고 기능을 강화하며, 사용자 데이터 활용 방식을 변경하고 있다. 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구글 월렛이 결제 정보와 충성도 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화된 광고와 추천을 제공하는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구글 월렛 내 충성도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딜과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구글 월렛 앱을 열고, 프로필 아이콘을 탭한 후 '월렛 및 결제 서비스 데이터 관리' 메뉴에서 '구글 서비스 전반에서 월렛을 사용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경고하며 미국이 중국 개발자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황 CEO는 "중국이 AI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며, 미국이 AI 기술 우위를 유지하려면 중국 개발자들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승리하려면 전 세계 개발자들을 확보해야 하며, 중국을 배제하면 장기적으로 더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을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