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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프러포즈 명소 조성 첫삽··· 내년 4월 준공

대구시가 도심을 가로지르는 신천을 관광 명소로 가꾸기 위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신천 대봉교 하류쪽 좌안 둔치에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의 데크 및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6년 4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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