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이달부터 2025년 동네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평일 야간 또는 주말에 운영된다.이달부터 북구에 조성된 36개소의 동네교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실별 각기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프로그램은 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육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북구는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교육 공간 확보를 위한 신규 동네교실 모집도 연중 진행한다.동네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인구늘리기 간담회’를 열고, 남악·오룡지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 증가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 확대와 군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무안군의 최근 인구 증가 성과를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2024년 한 해 동안 무안군은 인구가 2,391명이 증가하며, 전국 266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증가율 2.65%로 13위를 차지했다.2025년 4월 말 기준으로는 인구가 93,722명에 달해, 연초 대비 1,035명이 증가했다
진도군은 ‘울돌목 주말장터’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5월 3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울돌목 주말장터는 5월 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진도군에서 생산한 특산품과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든 요리를 판매함으로써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장식은 연희단 ‘락풍’의 비나리, 삼도설장고,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다. 문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장터를 찾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군
나주시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도시 부문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창조경영 2025는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을 이룬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4월 29일 서울 중구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로운 영산강 르네상스와 500만 관광 시대 도약을 위한 관
하남시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꿈꾸고! 뛰놀고! 하남어린이 신나는 대모험’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대규모 아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하남시는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되기까지, 성장 전반에 걸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별과 학대 없는 도시, 누구나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꿈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환경이 하남시가 추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경제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 추경안 편성 초기 단계부터 전방위적인 대응을 이어왔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지역 경제 재건 대책, APEC 행사 지원, 지역 산업 기
HR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리플링이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68억달러로 끌어올렸다고 CNBC가 9일 보도했다.리플링 은 지난해 투자 라운드에선 회가 가치를 135억달러로 평가받았다. 리플링은 당분간 기업 공개보다는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CEO 파커 콘래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공개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성장률이 낮아지더라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당분간 상장보다는 성장을 우선할 것임을 시사했다. 리플링 지난해 기준, 연간 반복 매출(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후보를 김문수에서 한덕수로 교체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옥새 파동' 재연되나...국민의힘 김문수 vs 지도부, 대선 한 달 남기고 파열음 극한 치닫다국민의힘 지도부는 10일 새벽, 심야 긴급회의를 통해 당 대통령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무소속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당초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9일 자정 데드라인을 넘겨 최종 결렬된 직후 내려진 결정이다. 당 지도부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후보 교체 논의를 시작했으며, 새벽 0시
강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 아파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면서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상담석에도 꾸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GTX-A 연신내역 개통 수혜와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등에 만족도가 높아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과 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 2025년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5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안소정 선수가 여자초등부 -40kg 결승에서 지난대회 우승자인 철원초 김노을 선수를 맞아 당당히 1위에 차지했다.안 선수는 이에 앞선 지난 4월 양양에서 개최된 2025강원소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차선에서도 김 선수를 결승에서 이겨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유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등 도유도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홍천군은 유도 불모지였으나
포항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에 행정구역 편입을 두고 입주예정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계약 당시 계약서, 입주자모집공고문, 각종 홍보자료를 통해 ‘양덕동’에 소재한 2994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인지하고 계약을 했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하지만 시가 아파트 1블록과 2블록에 주소명을 장량동과 환
유채꽃을 보러 서래섬을 찾았습니다. 서래섬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둔치지구에 있는 인공섬이죠.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사이에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비슷한 위치에 '반포섬'이라는 섬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1980년대 올림픽대로 건설과 한강종합개발을 하면서 조성하였다 합니다.해마다 봄이면 이곳에 유채를 심어 노란 꽃이 만발하여 수많은 사람을 불러 모읍니다. 유채꽃으로 유명한 제주는 2월에 피기 시작하는데, 이곳 서래섬은 늦은 봄 5월에 피는 것이죠. 드넓게 펼쳐진 녹색의 정원!'너무 일찍 찾았나?' 아직 유채밭은 온통 녹색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HR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리플링이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68억달러로 끌어올렸다고 CNBC가 9일 보도했다.리플링 은 지난해 투자 라운드에선 회가 가치를 135억달러로 평가받았다. 리플링은 당분간 기업 공개보다는 성장에 주력할 방침이다.CEO 파커 콘래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공개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성장률이 낮아지더라도 수익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당분간 상장보다는 성장을 우선할 것임을 시사했다. 리플링 지난해 기준, 연간 반복 매출(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후보를 김문수에서 한덕수로 교체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옥새 파동' 재연되나...국민의힘 김문수 vs 지도부, 대선 한 달 남기고 파열음 극한 치닫다국민의힘 지도부는 10일 새벽, 심야 긴급회의를 통해 당 대통령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무소속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당초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의 단일화 협상이 9일 자정 데드라인을 넘겨 최종 결렬된 직후 내려진 결정이다. 당 지도부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후보 교체 논의를 시작했으며, 새벽 0시
강북권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제1구역 재개발 아파트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부터 수요자들의 대기줄이 이어지면서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단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상담석에도 꾸준한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GTX-A 연신내역 개통 수혜와 함께 뛰어난 정주여건, 브랜드 대단지 프리미엄 등에 만족도가 높아 다가올 청약에도 많은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고
중국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많은 브랜드가 등장했지만, 모두가 생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 7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는 지난 1년간 사라진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을 조명했다. 이들은 기술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태됐다.지웨이는 바이두와 지리가 합작해 출범한 브랜드로, 테슬라를 능가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내세웠지만, 판매 부진과 내부 갈등으로 인해 위기에 처했다. 네타는 저가형 전기차를 앞세워 동남아와 중동 시장까지 진출했지만,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과 홍천유도스포츠클럽에 2025년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5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안소정 선수가 여자초등부 -40kg 결승에서 지난대회 우승자인 철원초 김노을 선수를 맞아 당당히 1위에 차지했다.안 선수는 이에 앞선 지난 4월 양양에서 개최된 2025강원소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차선에서도 김 선수를 결승에서 이겨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유도 대표선수로 선발되는 등 도유도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홍천군은 유도 불모지였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