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사)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월포 포스코수련원 주변 정화활동 실시

한국해양안전협회 경북본부영일만지부는 지난 25일~27일 청하면 소재 월포포스코 수련원 옆 해변, 이가리 PAGE38앞 해변, 청진3리 연인바위펜션 앞 해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곳은 지난 태풍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곳으로, 차량 접근이 쉽지않아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이 많은 곳이다.

이날 영일만지부는 15명의 회원들이 모여 십시일반 모아 구입한 굴착기와 4륜덤프를 이용해 가장 취약한 3곳의 해양쓰레기를 말끔히 정화하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2차 오염방지를 위해 화물차...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와 15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유산 관리에서 정성진단평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
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경주 금령총 주인공의 정체가 100년 만에 밝혀질 수 있을까?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신라 왕족 이사지왕의 아들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금령총 재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무덤 주인공과 시대를 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금령총 발굴 100주년을 기념한 학술심포지엄 ‘금령총의 주인공과 그의 시대’는 일제가 발굴한 금령총을 국립경주박물관이 광복 이후 재발굴한 성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해 주목받고 있다. 금령총은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발굴된 신
대구 수성구가 양질의 콘텐츠와 SNS를 통한 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22일 수성구에 따르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주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운영 활동이 우수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게 주어지는 소셜미디어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공공기관·기업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사용자 투표, 전문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이끄는 박태하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패한 뒤 “빨리 잊고 이어질 동해안더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은 22일 태국 창 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대회 3차전서 0-1로 졌다. 1차전서 상하이 선화에 1-4 패배, 2차전서 상하이 포트에 3-0으로 이겼던 포항은 이날 패배로 1승2패가 됐다. 포항은 동아시아 12개 팀 중 10위에 자리,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났다. 박태하 감독
한국교통장애인경북협회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난 22일 상주시를 방문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 순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경북 순례단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사고 3악추방’이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안동시, 경주시, 포항시, 영천시, 김천시 등 14개 시군을 경유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덕군협의회는 지난 18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영덕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 일일 클래스'를 개최했다. 탈북민 김금옥 요리학원 원장을 초빙한 이번 행사에서는 개성에서 유래한 만두의 일종으로 개성뿐만 아니라 인접한 황해도 지역에서 많이 먹었다는 '개성편수'와 북한의 인기있는 길거리 음식인 '인조고기밥'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성락 협의회장은 "체험으로 함께 북한 음식을
도드람양돈농협의 ‘캔돈’이 ‘2024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이다.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종합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에 정부 인증 GD 마크를 부여해 왔다. 도드람양돈
□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특수교육 정책 견인 경기도교육청은 28일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현장의 요구와 희망을 담은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다. 지난 4월 발대식을 가진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는 그동안 국내·외 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연이어 헌당식을 거행했다.이달 들어 지난 19일 경기 ‘수원권선 하나님의교회’와 ‘수원세류 하나님의교회’, 26일 ‘천안성정 하나님의교회’와 ‘아산 하나님의교회’ 등이 새 성전 헌당식을 했다. 헌당식을 앞둔 성전도 전국 30여 곳에 이
1시간전
지난 27일 치른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은 물론 공명당과의 연립여당 과반 의석 확보에도 실패하며 역대급 참패를 당했다. 연정 파트너인 자민·공명당이 과반도 차지하지 못한 건 옛 민주당에 정권을 내준 2009년 이후 15년 만으로 일본 정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것으로 보인다.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조기 총선을 강행한 이시바 총리의 승부수가 여론의 심판에 가로막히면서 이시바 총리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전국 중의원
월요일인 10월 28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강원동해안.산지와 충북남부, 경상권에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산지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전남해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밤까지 충남권남부와 전북에, 오늘 밤(
‘경남 서부의료원’이 2028년 6월 개원을 목표로 2026년 5월 첫 삽을 뜬다. 경남도는 이달 경남 서부의료원 건축 기본·실시설계 계약을 하고 밑그림을 구체화한다. 도는 지난해 18개 진료과목, 8개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경남 서부의료원 의료·운영체계를 확정했다. 경남 서부의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정밀안전진단을 받은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한 정비를 내년 6월에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4월 발생한 정자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탄천 교량 19개소에 대해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수내교는 전면 개축이 결정됐고 14개소는 보도부 캔틸레버 철거 후 재가설, 2개소는 캔틸레버 철거, 2개소는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캔틸레버부 철거만 시행하는 백궁·신기보도교는 지난 10월 8일 공사를 완료했다. 보수·보강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28일 금융권을 제외한 지주회사 중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특히 2027년에 자기자본이익률을 10% 수준으로 개선하고 주가순자산비율 1배 수준의 기업가치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이날 공시를 통해 발표
1시간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장종현 전 대통령 경호처 감사관이 취임했다고 오늘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10월 27일까지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대건고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대통령경호처에서 감사관, 인사부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장종현 상임감사위원은 “공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공항의 성장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활동을 통해 공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된 폭우…삼성, 하루새 2패 떠안았다
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금관가야 시절 토목공사 흔적 확인
'김해 봉황동 유적' 발굴조사에서 5세기대에 대지 확장을 위한 금관가야의 대규모 토목공사 흔적을 확인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해 봉황동 유적은 금관가야의 왕궁 또는 왕성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문제+정답!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0월 23일 오후 2시경 제시된 '앙쥬 달팽이 클렌징폼'관련 문제는 "앙쥬 달팽이 영양 딥클렌징폼 100ml x 6개를 추가 쿠폰할인까지! 이 제품은 좁쌀 여드름 및 비립종 제거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15%쿠폰 적용시, 행사가 OOOOO원에 득템 할수있습니다. OOOOO 들어갈 숫자 무엇일까요? "정답은 '11815'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자치경찰 기마대, 말이 잘 놀란다고 안락사?"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경남 공공병원, 2026년 첫 삽·2028년 개원
‘경남 서부의료원’이 2028년 6월 개원을 목표로 2026년 5월 첫 삽을 뜬다. 경남도는 이달 경남 서부의료원 건축 기본·실시설계 계약을 하고 밑그림을 구체화한다. 도는 지난해 18개 진료과목, 8개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경남 서부의료원 의료·운영체계를 확정했다. 경남 서부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역 소멸 막을 헌법 개정 국회가 나서라”
지방분권전국회의가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설치와 ‘지방분권 개헌’ 작업 착수를 국회에 주문했다.지방분권전국회의는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6월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민투표를 해 지방분권 개헌 등 헌법 개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지방분권전국회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 일몰로 교육 황폐화 우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올해 시행이 끝나는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일몰 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최근 정부 세수 결손이 심화한 데다가 고등학교 무상교육 부담까지 떠안게 되는 등 시도교육청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일몰 연장이 더욱 절실하다는 요구다.전국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완수 지사 "광역자치단체 통합, 위상과 권한 확실한 위임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과 관련해 중앙정부가 먼저 통합 자치단체 위상이나 권한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에서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행정통합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는데 이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행정안전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총선 참패에도... 이시바 총리 "직책 다할 것" 중도퇴임 일축
1시간전
지난 27일 치른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은 물론 공명당과의 연립여당 과반 의석 확보에도 실패하며 역대급 참패를 당했다. 연정 파트너인 자민·공명당이 과반도 차지하지 못한 건 옛 민주당에 정권을 내준 2009년 이후 15년 만으로 일본 정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것으로 보인다. 국정 동력을 얻기 위해 조기 총선을 강행한 이시바 총리의 승부수가 여론의 심판에 가로막히면서 이시바 총리의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전국 중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