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한국철도공사는 최근 서울역과 영등포역, 구로역 등을 차례로 점검하며 KTX 운행 현황과 전동열차 정비현장을 확인하고 설 귀성길 철도 안전 관리에 나섰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설 특별수송 기간’ 첫날인 지난 24일 서울역에서 KTX 운전실에 타서 연휴 대비 고속열차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열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다녀오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구로역 인근 전동열차 정비기지를 방문해 차량 정비 현황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연휴 기간 동안 전동차량 변압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설 연휴를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전국 귀성길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TS는 최근 지역별 교통거점인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기차역, 시외버스 터미널, 공항 일원에서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TS는 이번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지역별 교통거점을 방문한 국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수칙 리플릿과 핫팩, 물티슈, 치약·칫솔 세트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함께 배포해 캠페인 참여도를 높였다.또 손해보험협회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
28일 오후 10시 15분 부산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 예정이던 에어부산 BX391편 여객기 기내 후미에서 화재가 발생해 승객 169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로 인해 항공기 일부가 반소됐으며, 소방당국이 밤 11시 30분경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탑승자 176명 중 승객 169명,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 전원이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50대, 60대, 70대 여성 승객 3명이 허리통증과 타박상을 입었다. 부상자 2명은 병원 치료 후 귀가했다.여객기는 당초 오후 9시 55분
한국은행이 금리를 변동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작년에는 가계부채 증가를 막기 위해 은행권 대출금리를 올리는 조치를 취했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기준금리를 낮출 수 있다는 예측이 제기되면서, 금리 인하 정책이 상가나 다른 상업용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대출 이자율을 낮추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예금 이자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최
다시 문을 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의 이용객이 40일 만에 3,500명을 넘어섰다.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16일 재개장한 광명역 공항터미널에서 탑승 수속한 누적 여행객이 3,500명을 넘었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2018년 처음 개장한 광명역 공항터미널은 코로나19로 운영을 일시 중지한 바 있다. 재개장 초기 하루 50여명에 머물렀으나 설 연휴 시작일인 지난 25일 230명을 넘는 등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광명역 공항터미널에서는 인천공항 출발편 대상으로 대한항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둔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인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발의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종합계획 수립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시설의 현대화, 판로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하여,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엄윤순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한국을 대표할 2025 ‘코리안 시즌’ 공식 초청팀으로 ‘세로토닌 예술단’이 선정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전통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국내외에서 ‘세로토닌 예술단’의 독창적인 활동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12·3 내란 사태와 탄핵정국으로 미뤄졌던 인사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초대 주쿠바대사에 임명된 이호열 주멕시코 공사 등 11명의 신임 재외공관장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이호열 신임 주쿠바대사는 외교부
코레일테크 대표이사에 류영수 신임 대표이사가 오늘 취임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중심 경영을 위해 대전철도차량정비단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 및 직원 소통으로 첫 행보를 시작했다.이는 안전의 가치를 강조하고 직원 소통을 통해 책임과 혁신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이라고 코레일테크는 설명했다.류영수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코레일테크의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과 경영 철학을 밝혔다. 그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CT 그룹의 계열사인 CT Semiconductor가 반도체 칩의 ATP 에 대한 첫 번째 ‘Seed Training - Train for the Trainer’ 과정을 공식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과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 국립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와 협력 하에 반도체 업계에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는 2030년까지의 베트남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과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총리의 결정 ‘1018/QĐ-TTg’에 명시된 방향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이 당장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 기소 할것을 촉구 하고 나섰다. 한 대변인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두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말하며 "굳이 윤석열의 처리 방향을 두고 전국검사장회의를 소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며 "공수처 수사의 미비를 핑계로 추가 수사해야 한다며 윤석열을 풀어주려는 속셈인가?"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서 한 대변인은 "구속 상태에서 기소하는 게 검찰의 관행이다"며 "검찰 스스로 존재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엄윤순 의원이 '강원특별자치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소비둔화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내 인삼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자 발의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종합계획 수립 ▲육성에 필요한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시설의 현대화, 판로지원 확대,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하여, 인삼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엄윤순
춘천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시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 설계 수립과 영농 기술 향상을 위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지난 7일~ 24일까지 진행했다.이번 교육에는 총 1,304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당초 계획한 850명보다 153%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 농업경영, 농촌자원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작년과 달리 치유농업 과정을 추가했다.과목별로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교육이 포함되어
창원특례시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증가하는 도심지 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보조금 지원을 통해 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창원특례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