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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마일배송으로 10년 간 여의도 면적 택배 상자 절감"

G마켓은 2014년 선보인 익일 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이 10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10년 간 스마일배송으로 7400만개의 택배 상자를 절약하고 고객 역시 2220억원 규모의 배송비를 아꼈다고 덧붙였다.

G마켓은 스마일배송을 통해 지난 10년 간 7400만개 이상의 택배 상자를 절약해 1만6600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일반 택배 상자 크기로 계산해 모두 펼치면 여의도 면적의 6배가 넘는 수준이다.

G마켓에 따르면 스마일배송의 서비스 이용률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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