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과 WWF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한국WWF에서 ‘국내 희귀ㆍ특산식물을 비롯한 멸종위기생물종의 서식지 보전 등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WWF에서 추진 중인 ‘멸종위기종 및 서식지 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안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멸종위기종 서식지 내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멸종위기종과 서식지 보전을 위한 대중 인식 생태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계이다. 특히,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을 구심점으로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3월17일부터 28일까지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 수집을 위해 ‘2025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참여자를 모집한다.‘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시민과 함께 전국에서 산림 곤충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이다. 수집된 기록 정보는 산림 곤충 생태계의 현황을 파악하고, 병해충의 돌발·대발생 등으로 인한 산림과 수목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모니터링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자연활동 공유 플랫폼인 ‘네이처링’을 활용해 관찰 정보를 기록하고, 진흥원은 우수 모니터링단
산림청은 지난 1월31일 공포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산림재난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기 위해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설립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임업진흥원 내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 등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담당하는 3개 기관을 통합해 설립되는 공공기관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산림재난방지 정책 현황 및 공
공공기관의 경영평가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기관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기관의 명성과 예산, 나아가 기관장의 거취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철저한 대비는 많은 기관들이 고민하는 필수 과제가 되었다.경영평가에서 핵심적인 과정 중 하나인 현장실사는 단순한 자료 제출을 넘어, 실제 질의응답과 대응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이 기관의 운영 상황과 문제 해결 역량을 심층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다. 특히 최근 비계량 지표가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실리만이 듀오 스팀 에어프라이어와 두잇 두유제조기를 새롭게 출시하며 소형가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3월 신상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실리만은 국산 실리콘 조리도구, 실리콘 밀폐용기, 친환경 인증 주방용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생활용품 시장을 개척해왔다. 기존 실리콘 제품군을 확장하여 소형가전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실리콘의 안전성과 위생적인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이고 있다.새롭게 출시된 듀오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와 차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주니어캠프 필리핀가족연수 유학 전문 ‘프로모유학’이 2025년 첫 박람회를 3월 15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필리핀 어학연수 · 필리핀가족캠프 · 주니어영어캠프 어학원 원장님이 직접 상담하는 필리핀 유학 박람회’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10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대 대학생은 물론, 대학교 단체 또는 30대, 40대 직장인부터 50대, 60대 시니어를 위한 어학원을 추천해준다. 현재 2025년 여름방학은 이미 마감된 학원도 있으며, 기존에
틸론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 B에서 연례 전략 발표 행사인 ‘2025 DAVEIT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27일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업무 환경을 정의하다: 가상화로 연결하고, AI로 혁신하며, 보안으로 신뢰를 더하다’를 주제로 AI 기반 VDI, N2SF 보안 체계 적용, 틸론의 기술 격차 증명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업 IT 환경의 혁신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DAVEIT DAY는 틸론이 매년 고객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는 업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상대로 올해 첫 A매치를 치른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고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는 환경이지만 방심할 수 없다. 단 하루 발을 맞추는 공격진, 기둥 김민재가 빠진 수비 등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다. 홍명보호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에는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요르단을 상대한다. 한국은 6차전까지 4승 2무를 기록, B조 선두에 올라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9일 4.3평화공원 일대에서 폭발·화재·건물 붕괴, 인근 지역 산불 발생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을 가상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행사를 앞두고 사전대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제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차지도 긴급구조통제단까지 단계별 작동을 통해 재난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사전 각본 없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4.3희생자 추념식 행사장에서 발생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복합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가 올해를 '근원적 경쟁력 회복의 해'로 삼았다.이에 선단 공정 기반 고대역폭 메모리를 적기 개발해 차세대 AI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HBM 공급량을 전년 대비 2배 로 확대하는 등 고수익 반도체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장은 19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고 도전과 몰입의 반도체 조직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위원회는 경기도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회 접근성을 개선하고, 북부지역 의원들의 효율적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지역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 △기회발전특구 지정 △접경지역 규제 완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난 6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 포천시민 1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와 국방부를 강력히 규탄했다.19일 오후 2시 포천시청 옆 체육공원에서 열린 총 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외침은 결연했다. ‘포천시민 사람답게 살고 싶다’ ‘이대로는 못 살겠다’ ‘여기가 전쟁터냐, 생
개정 「전자금융거래법」 시행으로 선불업 등록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금융당국은 선불업자로 신규 포섭되어 등록을 신청한 16개사의 등록 처리를 완료했다.이에 따라「전자금융거래법」상 등록 선불업자는 종전 89개사에서 105개사로 증가했다.금번 선불업 등록 심사는 금융감독원에 자발적으로 등록을 신청한 업체에 대해 진행한 것으로, 등록 요건에 해당하는 데도 등록기한까지 선불업 등록을 하지 않고 선불전자지급수단을 발행‧관리할 경우에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른 형사처
신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에 국가경찰 출신인 오충익 총경이 낙점됐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오는 24일자로 제8대 자치경찰단장에 단독 응모한 오충익 전 부산경찰청 경비과장을 자치경무관으로 신규 임용한다.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오 신임 단장 예정자는 서귀포고등학교 출신으로 오영훈 지사와 동향·동문이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간부후보 42기로 경찰에 입직해 제주경찰청 인사교육계장, 작전계장, 생활안전계장 등을 지냈다.2016년 총경으로 승진한 후에는 제주동부경찰서장과 서귀포경찰서장, 제주
뷰티&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셀리턴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여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한여한의사회는 여성 한의사들로 구성된 의료인 단체로, 한의학의 발전과 여성 한의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학술 연구 및 구조 확립, 학술 교류, 의료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의학적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한의사들의 임상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펄스 전자기장(PEMF, P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대구 달성군이 19일 11개 민원부서 및 9개 읍·면 팀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팀장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에서는 ▲악성민원 사례별 대응 방법 ▲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오만을 상대로 올해 첫 A매치를 치른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서고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는 환경이지만 방심할 수 없다. 단 하루 발을 맞추는 공격진, 기둥 김민재가 빠진 수비 등 걱정되는 부분들이 있다. 홍명보호는 20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이어 25일에는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요르단을 상대한다. 한국은 6차전까지 4승 2무를 기록, B조 선두에 올라있다.
밴드 드래곤포니가 미국 빌보드 진출과 영국 글래스톤베리 헤드라이너를 꿈꿨다.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진행된 드래곤포니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아웃’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드래곤포니는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고강훈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이 친구들 무대 잘한다, 연주 잘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며 “‘낫 아웃’ 활동을 통해 첫 단독 공연과 음악 방송 등 특별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