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7월 8일 인천시 산하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북한 핵폐수에 관련한 시료 채취 분석 결과를 보고받고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모든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났으며, 시민들께서 우려하시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추적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핵폐수가 무단 방류됐다는 정황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244개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으로 인한 단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급수용 생수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기상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단수 발생 시 신속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한국수자원공사를 직접 방문해 병입수돗물 600개를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일반 생수 2,000개도 추가로 비축하였다. 총 2,600개의 생수는 단수 발생 시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을 위한 지역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국회를 울렸다.울릉공항 활주로 연장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 문진석 의원을 잇달아 만나 울릉공항 활주로 연장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는 현재 건설 중인 울릉공항의 활주로로는 향후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이 어렵다는 지역민의 우려를 전달하고,
IBK기업은행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되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의 전국 564개 영업점이 이번 무더위 쉼터에 참여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고1 ~ 고3 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2,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대입 정보 및 학습전략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강의는 지난해 대입 수시 설명회에서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현장 반응을 이끈 박중서 이투스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을 재초빙해 운영된다.‘성공적인 대입 및 학습전략’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의에서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경북서부권역 특수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행동중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특수교육원 행동중재지원팀 이주연 교사가 진행한 본 연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관리계획의 수립과 단계별 지원 절차, 개별화교육계획과의 연계 방안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위기행동중재 프로세스를 보여줌으로써 특수교사의 실천력과 교육 현장 확산에 큰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여한 권 모 교사는 “위기행동관리의 개별화교육계획 연계를 위해 위기행
화정가족문화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개최한 '가족축제-놀고 만들고 챙겨가는 가족페스타'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대표 가족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축제는 화정가족문화센터 내 울산동구가족센터,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어울림학습마루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구성됐다.가족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투어'는 카드 뒤집기, 레이저 피하기, 틀린 그림 찾기
경남FC가 새 외인 합류에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6경기째 승리가 없다.경남은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남은 5월 31일 충북청주에 2-1로 승리한 뒤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6경기에서 5패 1무를 기록했다. 이 기
개성공단의 숨은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되살아난다.북한 주민들의 숨겨진 일상과 고단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다룬 창작 뮤지컬 이 관객들과 만난다. 7월 18~27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쿰'.'황색바람'은 2004년부터 2016년까지 12년간 남북이 협력해 운영했던 개성공단을 배경으로 한다. 남쪽 주재원과 북쪽 노동자들이 하나의 공장에서 함께 일하며 '같은 민족이지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남과 북의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화합하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신임 법제처장으로 조원철 변호사, 신임 병무청장으로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임명하는 등 12명의 차관급 공직자 인선을 단행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이런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조 신임 법제처장은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서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장 등을 거쳐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다만 조 처장은 '대장동 사건' 재판에서 이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 야권을 중심으로 부적절한 인선이라는 지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실제로 앞서 이 대통령의 '쌍방울 대
‘받아’를소리 나는 대로 쓰면‘바다’바다는 잘 받아 주어서 바다강물을 받아서 큰물이 되고배를 받아서 길이 되고하늘을 받아서 거울이 되고바다는 받은 만큼 돌려주어서 바다받아, 소금을받아, 물고기를받아, 조개를‘받아’는바다의 마음이라서‘바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에서 주최하
경기도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 대미 수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무역분쟁 피해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경기도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수출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기업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900개사를
서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준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시는 3억5000만 원을 투입, 동지역, 동부, 서부 3권역으로 나눠 준설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집중호우 등 긴급 시 야간에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또 하수역류 및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읍면동과 자율방재단과 협업해서 점검 중에 있고, 준설을 필요로 하는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정읍 상·하모리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 65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3,416
-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화정가족문화센터가 개관 2주년을 맞아 개최한 '가족축제-놀고 만들고 챙겨가는 가족페스타'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대표 가족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축제는 화정가족문화센터 내 울산동구가족센터,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어울림학습마루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2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으로 구성됐다.가족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 미션을 해결하는 '스탬프 투어'는 카드 뒤집기, 레이저 피하기, 틀린 그림 찾기
대한파크골프협회 인천시 수석 부회장 홍재숙씨는 최근 인천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보리 200kg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홍 씨는 지난해부터 보리와 고구마 등 농산물을 꾸준히 기부했고, 최근에는 150만원 상당의 감자를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 보리를 기부하며
경남FC가 새 외인 합류에도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6경기째 승리가 없다.경남은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남은 5월 31일 충북청주에 2-1로 승리한 뒤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6경기에서 5패 1무를 기록했다. 이 기
‘받아’를소리 나는 대로 쓰면‘바다’바다는 잘 받아 주어서 바다강물을 받아서 큰물이 되고배를 받아서 길이 되고하늘을 받아서 거울이 되고바다는 받은 만큼 돌려주어서 바다받아, 소금을받아, 물고기를받아, 조개를‘받아’는바다의 마음이라서‘바다’ 경상북도교육청 환경교과연구회에서 주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