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사랑과 새로운 인연을 상징해 예부터 길상으로 여겨지는 연분홍 복숭아꽃이 들녘에서 잔잔히 흔들린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금평리 복숭아 과수원은 한 폭의 수채화처럼 은은한 빛으로 물들었다. 이곳 농장주 정성구·오명희 부부는 요즘 꽃망울을 터뜨린 복숭아꽃 사이에서 꽃을 솎아내는 작업에 한창이다. 꽃 솎기 작업은 적정한 열매 수를 유지해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수확을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 연분홍 복숭아꽃 사이로 스며든 햇살과 부부의 분주한 손 움직임은 봄의 생동감을 전한다.  /괴산 강신욱기자 ks
김제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 사회연대경제를 추진키로 했다.김제선 후보는 ‘2026 사회연대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 참여를 통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2026 사회연대경제 매니페스토 실천서약’은 양극화 해소, 지역경제 혁신, 지역문제해결, 지역활성화 과제 해결을 위해 이번 6.3 지방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실천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이들 단체는 12일 정책협약식을 갖고 공약 실천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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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地選 후보등록] 충북 무투표 당선 속출·여성 정치벽 실감
충북 6·3 지방선거에서 일부 지역에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성들의 높은 정치 입문 벽을 실감케 했다. 15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충북의 지방의회 출마 후보 가운데 5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충북지사와 충북교육감을 비롯해 시장·군수, 광역·기초의원 선거에 입후보한 349명 중 기초의원 후보 5명이 투표 없는 당선을 앞두게 됐다. 이들 기최의원이 출마한 선거구의 의원 정수와 후보 등록 수가 같아 1대1 경쟁을 보였기 때문이다.3인 선거구인 청주시의원 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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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6년『취향의 발견』 성료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16일 대구 서구청년마당에서 ‘나만의 찰떡 짝꿍 찾기 - 2026년 취향의 발견’을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모집 정원 30명에 총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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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생명을 심다'...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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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과 인천대공원사업소는 17일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대공원 반디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시 한가운데 자리한 논습지 보전 공간인 인천대공원 반디논에서 시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며 논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의 순환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반디논 학교 참여 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인천도시공사, 인천청소년수련관, 초등대안열음학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인천대공원 반디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관리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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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군 경북도의원 후보 4명, 사실상 무투표 당선 확정
김재욱 기자 =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의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정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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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 선거체제 돌입"
5일전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구성한 선대위 조직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췄다.선대위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특보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사뿐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문화예술계, 복지분야, 노동환경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포진했다.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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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새 랜드마크… '펜타힐즈W' 6월 공개 예정
단순히 건물을 올리고 분양 수익을 거둔 뒤 떠나던 건설업계의 관행이 변하고 있다.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녹아들어 주민들과 호흡하며 브랜드의 진정성을 전달하는 '상생'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아이에스동서의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오는 6월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에서 분양을 앞둔 '펜타힐즈W'는 본격적인 홍보에 앞서 지역민과의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실제로 아이에스동서는 '디카시 공모전'을 비롯해 '2026 펜타힐즈W배 스크린골프 대회', '경제 전문가 특강',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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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은 편의성에서 완성된다… 입주자 중심 스마트 설계 갖춘 ‘디에이치 방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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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령부터 음식물 자동이송까지… 하이엔드 스마트 라이프 구현입주민 일상 편의 높이는 첨단 시스템, 프리미엄 주거 새 기준 제시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편의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스마트 시스템과 첨단 설계에 대한 수요자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얼마나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느냐가 프리미엄 단지를 가르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첨단 스마트홈 시스템을 갖춘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 명령만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거나 조명, 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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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주서 미래 전력망·계통 점검
전력거래소가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에너지 활성화에 대응한 미래형 전력망 운영체계 점검에 나섰다.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지난 20일 제주지역 V2G 실증단지를 방문해 전기차 기반 계통연계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제주본부에서 계통 안정운영 및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전기차를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재생에너지 수용성과 전력망 안정성 향상에 기여하는 ‘움직이는 배터리’로 활용하기 위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V2G는 전기차를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해 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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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교육감 후보 출정식...“뒷걸음질한 제주 교육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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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는 21일 오전 제주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고 후보는 “학력 격차는 벌어지고 정서 위기는 깊어지고, 학교 폭력은 증가하면서 ‘학교는 안전하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조차 흔들리고 있는데 지난 4년 제주교육은 미래를 위한 변화는커녕 뒷걸음질했다”고 말했다.고 후보는 또 “교육기금이 빠르게 고갈됐고 교실은 예산 부족으로 신음하고 있는데 정작 필요한 교실 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 예산은 감소했다”고 주장했다고 후보는 “무너진 학력을 회복하는데 교육 예산을 최우선 반영하고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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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홍 조천읍 후보 출정식 개최…12개 리 순회 유세 돌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덕홍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조천읍 만세동산 광장에서 유권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김 후보는 조천읍 12개 리를 순회하며 마을별 선거유세를 진행할 계획이다.김 후보는 22일 북촌리와 선흘1리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각 마을을 돌며 주민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8일부터 30일까지는 주민들과 보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