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학생과 학부모의 94.3%가 ‘늘봄학교’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교육청이 늘봄학교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 놀이와 신체활동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학생들에게 미래 신수요 문화예술 등)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학생 91.5%, 학부모 93.9%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규 수업 이후 돌봄 전담사 등이 제공하는 ‘선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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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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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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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학사-BNK경남은행, 취업지원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인재 유턴 정책과 지역정주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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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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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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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섬루션’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AI 기반 해양 쓰레기 수거 서비스를 개발한 경기도 친환경 해양 스타트업 ‘섬루션’이 3일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 주관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46개 기관에서 3,856개 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예선을 거쳐 단 10개 팀만 왕중왕전에 진출했다.앞서 도는 지난 7월 ‘경기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200팀을 심사하고 9개 팀을 선발했으며, 이 가운데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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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서울경기본부, 겨울나기 이불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하남시 취약계층 80가구에 총 400만 원 상당의 겨울용 극세사 이불 80채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물품은 난방 취약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겨울 이불로 지역의 실제 생활환경을 반영해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번 지원은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의 수혜자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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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2025 주얼리데이’ 행사 참석 …종로 주얼리 생태계 지켜야 K-주얼리 미래 열린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시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성균관 컨벤션 3층에서 열린『2025 주얼리데이』 행사에 참석하여, K-주얼리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종로 중심에 생태계의 지속적 유지를 위한 정책 지원에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시의원을 비롯하여 김소희 국회의원, 김영옥 서울시 보건복지위원장, 이병철 종로구 부구청장등이 참석했다.강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에 주얼리 산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세부 조례가 없어서 2023년 직접 조례 초안을 마련해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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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철 기후특성, 해수면 온도 10년 중 가장 높아
올 가을철 고온 현상이 10월까지 이어진데 이어, 해수면 온도는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2025년 가을철 제주도 기후특성과 원인’을 발표했다. 올해 가을철은 10월까지 고온이 이어졌고, 9월에 잦은 비, 11월에 평년 수준 기온과 맑은 날씨로 계절 내 변동성을 보였다.올해 가을철 제주도 평균기온은 21.1℃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가장 더웠던 지난해보다는 0.1℃ 낮았으며, 평년보다는 2.6℃ 높았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20℃를 넘는 가을철 평균기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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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들이 사용하는 생약자원들, 전복.해삼.쑥 효능은?
제주 해녀들이 일상에서 사용한 생약자원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생약누리 전시관은 2일부터 서귀포 소재 생약누리 전시관에서 ‘생약자원, 해녀를 치료하다’ 공동 기획전을 열고 있다.제주해녀문화와 해녀들이 일상에 활용한 생약자원을 함께 소개하는 전시다.내년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강만보, 허영숙 작가의 해녀 사진과 해녀 작업복, 물질도구, 해녀의 신앙 등이 소개된다. 해녀들이 채취하는 전복과 해삼을 비롯해 두통 완화에 쓴 순비기나무, 쑥 등 생약표본 7점과 해녀박물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