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는 올해 81억 6000만 명에서 2072년 102억 2000만 명으로 늘지만 우리나라는 5200만 명에서 36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세계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2072년까지 10.1%포인트 증가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 3배에 가까운 28.5%p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인구는 81억 6000만 명으로 2072년에는 102억 20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국
경남농협이 23일 국립창원대학교에 우리쌀 3000㎏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달 6일 '아침밥 먹기 릴레이 캠페인' 후속 조치다.국립창원대 사림관 교내 식당에서 열린 쌀 전달식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과 학생처장 등 10여 명이 참
유한양행은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 수출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표적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에 대한 상업화 기술료 6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11일 공시했다.이번 기술료는 유한양행의 ‘
56조 4000억원의 역대급 세수펑크를 기록한 지난해와 더불어 올해도 30조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세수펑크가 나타날 전망이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6조 4000억원 감소한 337조 7000억원으로, 세입예산(367조 3000
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주권 수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0월 25일까지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군산 앞바다와 군산항 해경 전용부두에서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2차에 걸쳐 3000 톤급 대형함정 3010함을 비롯해 12척을 대상
전남 여수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을 이용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암호화폐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 산하의 인덱스 제공회사 마켓벡터는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교한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과소평가된 이유를 분석했다. 마켓벡터는 솔라나가 효율성과 확장성 등의 기술적인 면에서 이더리움을 웃도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처리량이 3000% 많고,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300% 많으며, 거래 수
유한양행이 11일 얀센 바이오테크에 기술수출한 EGFR 표적 항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에 대한 상업화 기술료 6000만 달러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이번 마일스톤은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과 얀센 바이오테크의 이중항암항체 ‘아미반타맙’과의 병용요법 상업화 개시와 관련된 성과에 따른 것이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유한양행은 이번 마일스톤 수령 금
솔라나의 가치가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50%에 달하는 33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반에크의 보고서가 나왔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보고서는 솔라나가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TPS가 이더리움보다 3000% 더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솔라나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이더리움보다 1300% 더 높고 거래 수수료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거의 500만% 더 저렴하다고 한다. 반에크는 속도와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결제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 대상 위생 점검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소통의 장 열려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장애인 생활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세종시 장애인체육회는 4일 세종 시민운동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의 장 ‘제10회 세종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 752명, 운영진·관계자 248명 등 총 1000명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NEAR,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으로 8일부터 한글 명칭 변경 사용
동북아 6개국 82개 광역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시아지역자치 단체연합은 8일부터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으로 한글 명칭을 변경한다. 이번 한글 기관명칭 변경은 기존 한글명칭이 13자로 너무 길고, 일반인이 기존 기관 명칭만을 듣고는 광역지방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미애, 아동·청소년법 개정안 대표발의…"성범죄자 취업제한 범위 확대"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범죄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자에 대한 취업제한 범위를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6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국회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임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제조업 4분기 기업경기전망 흐림…내수소비 위축, 유가·원자재 상승
구미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구미지역 BSI 전망치는 전 분기 102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85를 나타냈다. 응답업체 100개 사 중 43 개사가 경기불변을 예상한 가운데, 21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소방안전원 강원지부, 안전원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
한국소방안전원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4일 지부 청사에서 안전원 창립 제44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안전원의 창립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전 안전원 임직원과 유관기관 및 유공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원 발전에 도움을 준 유공자 공로패 전달과 우수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이민규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회원 및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소방교육과 더불어 소방안전진단 업무를 수행하게 돼 명실상부한 소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 관광객 유치·APEC 홍보…두 토끼 잡는다
경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경북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홍보에 힘을 쓰고 있다.특히 도는 개별관광 여행 추세에 맞게 경북을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선 보이고 있다.개별관광 여행은 여행객들이 겉핥기를 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