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기후위기시대 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첨단 물관리 기술의 중요성을 미래세대와 교감하기 위해 ‘제1기 청년자문단’을 출범했다.수공은 정부의 청년정책에 호응해 2일 대전 본사 세종관 50주년기념홀에서 ‘2030 청년자문단’ 1기 위촉식을 열고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할 것을 다짐했다. 청년자문단은 20세부터 38세까지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23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생, 연구원, 환경 기업 재직자를 비롯해 농업인, 스타트업 대표, 교사, 국제기구 재직자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