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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6년에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대구 달서구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청년부부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2024년부터 본격 시행된 이 사업은 청년층의 결혼 인식 개선과 지역 정착 유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혼인신고 후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부가 지원 대상이다. 부부 모두
김석희 기자 = 인제군과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교육공동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이 2026년에도 지속 추진된다.
재단법인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은 2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6년 사업계획, 2026년 세입·세출예산 등 총 4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도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12월 도내 유치원과 초증고 학생 372명에게 2억 50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6년에도 교육 소외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저소득
넷마블이 신작 ‘뱀피르’의 흥행에 힘입어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두며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NH투자증권은 7일 보고서를 통해 “2025년 3개의 주요 신작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2026년에도 다수의 신작 출시로 또 한 번의 실적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의 3분기 매출은 6,9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09억 원으로 38.8% 늘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
파주시는 지난 22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대학교와 2026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서강대학교와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에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울산 동구는 재난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2026년 재난 안전 예산 우선순위를 검토했다고 18일 밝혔다.동구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101개 사업 186억원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진행하고 예산 반영 우선순위 등을 결정해 재난 안전 관련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급한 재난안전 예산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순위 검토를 진행했다.동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신중히 검토한 결과를 예산부서에 통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2026년에도 재난 없는 안전한 동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가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다.24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는 "알트코인 시장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으며, 2025년이나 2026년에도 알트 시즌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첸은 엑스를 통해 지난 10월 11일 발생한 '블랙 스완' 이벤트가 알트코인 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줬다고 지적했다. 벤처캐피털 자금이 1년 이상 유입되지 않으며, 초기 웹3 프로젝트의 투자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유동성과 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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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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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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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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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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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울산시의원, 중학교 배정 관련 학부모·교육감 면담
울산시의회 손근호 의원은 13일 울산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송정지구 중학교 배정 문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면담에서 손 의원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와 개선 요청 사항을 직접 설명했다.이날 함께 한 학부모들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배정 원칙 때문에 원거리 학교로 가야 하는 상황은 학부모 입장에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학교 정원 조정이나 한시적 학급 운영을 통해 당분간 모든 학생이 가까운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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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인도 정부와 조선업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HD현대는 13일 정기선 회장이 경기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을 만나 상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담에는 구란갈랄 다스 주한 인도대사와 에샤 스리바스타바 석유천연가스부 차관보, 락쉬마난 해운수로부 차관보, 아룬 쿠마 싱 인도 석유천연가스공사 회장, 마두 나이르 코친조선소 회장, 스실 쿠마 싱 구자라트주 딘다알 항만청장 등 공기업 CEO 및 조선·해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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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멀티 음료 전문기업 OKF음료㈜ 안동 증설, 지역경제 새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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