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카누팀이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시청 조광희는 금메달을 4개나 목에 걸며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았다. 울산시청 카누팀은 지난 6월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 화천군 파로호 카누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K1-200m과 K2-200m에서 조광희, 김효빈이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K1-500m에서 조광희, K2-500m에서 문호세, 정서호, K4-500m에서 권기홍, 김효빈, 문호세, 조광희가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