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약 2주간 방치한 20대 남녀가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영장전담재판부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에 대해 "도주할 염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달 말 전남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데일리펀딩이 올해 1월 1일부터 8월 현재까지 투자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이 10만원 이하로 소액 분산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투자 기간이 6개월 이하인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데일리펀딩의 20대 투자자는 4만2000여명이다. 지난해 신규 투자 회원 가운데 4분의 1이 20대 투자자였다. 이들은 변동성으로 인해 고위험 투자 상품의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대안 투자처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데일리펀딩 20대 투자자의 절반 이상은 리스크를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약 2주간 방치한 20대 남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를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A씨 등을 지난 13일 구
경찰이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하고도 약 2주간 방치한 20대 남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2일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전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지난 7월 지난달 무경험 20대 청년 실업자가 3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취업 경험이 없는 20대 실업자가 4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경력직 선호 경향으로 인해 취업 경험이 없거나 부족한 20대 청년들에게 고용시장 문턱은 더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자신에게 길을 묻는 60대 노인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폭행치상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6일 낮 12시10분쯤 중구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 해변에서 60대 남성 B
인천 송도국제도시 공사 현장에서 20대 남성이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8분쯤 연수구 송도동 212-1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직원이 작업 도중 다리를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0대 A씨는 다리를 다친
인천 강화도 석모대교에서 2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2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3분경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에서 "차량이 세워져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서 발견한 휴대전화를 통해 실종자를 20대 남성 강화도 주민으로 추정했다. 경찰
인천 강화도 석모대교에서 20대 남성이 차량을 세워두고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2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2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에서 “사람이 바다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 있는 휴대전화를 통해 실종자가 20대 남
속보=거제에서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징역 12년형이 확정됐다.4일 대법원 2부는 상해치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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