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통합축구단이 ‘2024 SOK K리그 유니파이드 인터네셔널컵’에서 7승 2무 2패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2일 경남FC에 따르면 K리그 유니파이드 인터네셔널컵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룬 통합축구단이 참가하는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주관으로 충남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경남FC 통합축구단은 초대 대회였던 2021년부터 경남FC와 창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축구팀 아드미FC, 창원시 생활
제주유나이티드가 '추격자' 대구 FC와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에서 승수 쌓기에 나선다. 제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11승 2무 16패 승점 35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전까지 4경기가 남은 가운데 강등권과의 격차를 더 벌리는데 주력해야 한다. 공교롭게도 제주는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최하위 대구를 비롯해 전북, 대전까지 4경기 중 무려 3경기를 하위권 팀들과 맞대결을 펼
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NC는 9일 현재 58승 2무 68패를 기록하며 9위에 위치해 있다. KBO 포스트 시즌은 5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현재 5위는 kt wiz로 NC와는 4.5 게임 차다. NC의 올 시즌 남은 경기 수는 16경기. 추격이 얼마든지 가능한 격차다. NC는 이번 주 수원, 서울, 창원을 오가며 숨 가쁜 6연전을 펼친다.NC는 10일부터 12일까지 수원 케이티위즈 파크에서 kt와 주중 3연전을 치르는데 이번 3연전이 5강 진출을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k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는 9월1일 홈에서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울산시민축구단은 1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강릉과 2024 K3리그 23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이번 시즌 8승 5무 9패로 리그 8위에 자리하고 있다. 9위인 강릉과는 승점 1 차이가 난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상황에서 강릉에게 패할 경우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3승 2무 2패로 울산이 앞서고 있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롯데자이언츠에게 홈런 4방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삼성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선발 백정현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3대11로 패했다.이날 패한 삼성은 65승 2무 54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삼성 선발 백정현은 4.2이닝 10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8실점으로 시즌 3패를 당했다.삼성은 시작부터 전병우의 수비 실책으로 인해 분위기를 롯데에게 내줬다.백정현이 1사에서 고승민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고, 전병우가
제주유나이티드가 다시 불붙은 화력을 앞세워 원정 부진을 씻는다.제주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는 10승 2무 15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사이 7위 광주과의 격차가 벌어졌고, 9위 인천이 가깝게 따라붙었다. 이러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감안하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승부처다.무엇보다 원정 부진에서 탈출해야 한다. 제주는 올 시즌 원정 13경기 중 단 2승에 그치고 있다.
10시간전
최근 상승세를 탄 프로축구 K리그1 하위권 팀끼리 정면승부가 주말에 펼쳐진다.상대 기세가 워낙 매서워 각각 6경기, 4경기 무패를 달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 가운데 한 팀은 무패행진이 끊길 수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김두현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두 팀은 나란히 9, 10위에 자리해있다. 대전이 8승 10무 12패로 승점 34를 쌓아 9위, 전북이 8승 9무 13패로 10위다
3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 진출을 확정지은 삼성라이온즈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삼성라이온즈는 지난 12일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에 7대1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를 거둔 삼성을 올 시즌 한화와의 16차례 맞대결을 10승 6패로 마무리했다.이와 함께 '2위 확보를 위한 매직넘버'를 5로 줄였다.최근 3연승과 함께 시즌 75승 2무 57패의 성적으로 2위를 지키고 있는 삼성은 LG트윈스에 6게임 앞선다.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와
KBO리그 정규리그 2위 사수를 노리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오는 19일까지 원정 7연전을 펼친다.삼성은 11일부터 가을야구의 마지막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상대로 대전 원정 마지막 2연전을 펼친다.이후 주말에는 SSG랜더스와 문학 2연전을 펼치고, 추석 당일인 17일 잠실에서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던 두산베어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부터는 KT위즈와 마지막 2연전을 수원에서 펼치며 원정 7연전을 마무리한다.현재 73승 2무 57패, 0.562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제주유나이티드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제주는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현재 제주는 10승 2무 16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 3연패를 당하는 사이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는 최하위 인천과의 격차는 단 4점으로 좁혀졌다. 강등권인 10위 전북과의 격차도 승점 3점으로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제주는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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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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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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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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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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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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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권 추락 위기' 제주유나이티드, 광주전서 위기 극복해낼까
강등권 추락 위기에 빠진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상대로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제주는 22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광주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제주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지난 14일 열린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0-4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축 쳐져있다. 순위는 변동이 없었지만, 하위권팀과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강등권 추락 위기에 빠지게된 제주다.이번 상대는 7위 광주다. 광주는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올 시즌 제주는 광주를 상대로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또, 광주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