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전문 기업 현대에이치티는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베트남에 자회사 HYUNDAI HT GLOBAL COMPANY LIMITED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현대에이치티는 자본금 120억1464만원을 출자해 이 회사의 지분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HYUNDAI HT GLOBAL은 스마트홈 시스템 및 IoT 디바이스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베트남 빈쑤옌에 위치한다. 이번 출자는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현금 출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대에이치티는 이를 통해 공급망을
화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화순 이양고등학교 학생들이 11월 1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GIST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바이오·헬스 관련 과학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먼저 GIST 생명의과학융합대학과 AI융합학과 교수진으로부터 강연을 듣고, 바이오·헬스 및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개념과 연구 흐름을 이해했다. 강연에서는
인천 부평국민체육센터는 내년 1월부터 수영·헬스 종목을 포함한 전 강좌에 ‘공개 추첨제’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추첨제는 ▲수영강습 ▲월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헬스 프로그램에 적용되며, 당첨자는 최대 6개월간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영 강습은 영법 습득 단계별
광주시가 주도해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큐브 위성인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이 오는 2027년 우주로 향한다. 광주광역시는 우주항공청이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1’은 광주시가 인공지능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중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2025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는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해양 모빌리티 산업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해수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보가 주관한다.올해 행사는 ‘북극항로와 해양 가치사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북극항로 특별
LG이노텍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LG이노텍은 오는 1월 6일부터 나흘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초입에 미래 모빌리티 단독 테마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중심의 핵심 융·복합 제품 35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이번 CES에서 LG이노텍은 ‘부품 공급사’를 넘어 ‘고객 맞춤형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아마존의 보급형 스마트홈 브랜드 블링크가 구독자를 위한 새로운 AI 기능을 도입한다. 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블링크는 카메라·도어벨이 감지한 움직임을 자동 분석해 텍스트로 요약해 주는 AI 생성 영상 설명 기능을 베타 버전으로 공개했다. 이 기능은 아마존의 또 다른 스마트홈 브랜드 링의 영상 묘사 기능과 유사하며, 사용자가 실제 영상을 재생하지 않아도 집 안팎에서 발생한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충북 영동군 추풍령중학교가 18일부터 지역 어린이, 청소년, 성인이 함께 하는 `2025 별별구상 마을학교'를 운영한다.이 마을학교는 `추풍령 쿱피스 학교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살림과 배움의 방식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축구, 헬스, 목공, 요리, 별자리 관측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마을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을의 풋살장에서는 축구교실, 면민회관에서는 헬스-홈트레이닝 교실이 열리고 나무 벤치 제작과 건물 수
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신산업 분야인 모빌리티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3일 오후 1시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프리미엄 타운하우스 단지 ‘디반트’가 공급되면서 고급 단독주택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반트는 대지전용면적 440~600㎡, 건축면적 115~156㎡의 여유로운 규모에 1:1 맞춤형 설계와 스마트홈 시스템을 결합해 상위 주거 수요층을 겨냥한다.사업은 ㈜태인디엠이 시행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아 안정적 구조를 확보했다. 단지는 ‘삶을 누리는 시간을 만드는 집’이라는 기획 아래 자연 환경과 프라이버시, 기술을 결합한 주거 모델을 제시한다.핵심 경쟁력은 개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 설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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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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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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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원주시협, '2025년 4차 정기회의' 성황리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0일, 시청에서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개회식 △제22기 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주요 사업실적 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했다.김금주 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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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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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 200박스 전달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지난 12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하고 김장김치 200박스를 동해시청에 기탁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온정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3개 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만들었으며, 동해시청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되었다.황윤상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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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총사업비 25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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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동이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총사업비 2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18일 이강일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충북 청주시 성안동이 지역특화재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0억 원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성안동 일원에 투입된다.이번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화 및 중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강소도시 육성’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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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햇님, 박나래→키 이어 ‘놀토’ 하차 “모든 활동 중단” [전문]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불법 의료 처방 의혹과 관련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19일 오전 입짧은햇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입짧은햇님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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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통합 ‘新수도권’ 선언… 장철민 “젊은 리더십으로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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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18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 대해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으로의 담대한 도약”이라며 전폭적인 환영 의사를 밝혔다. 이날 장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대전·충남 지역 국회의원 간 오찬 간담회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발표하며, 통합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출마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장 의원은 “오늘 대통령님과 통합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며 “新수도권 충청이 될 담대한 변화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혀, 정치권의 관심을 모았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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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직 공무원 특수업무수당 40년 만에 인상… 내년부터 1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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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무직 공무원의 특수업무수당이 40년 만에 인상된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18일, 정부가 2026년부터 약무직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특수업무수당을 현재의 7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지난 1986년 7만 원이 최초 규정된 이후 무려 39년간 동결됐던 수당이 두 배로 오르는 것이다.공무원 특수업무수당은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특수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에게 지급된다. 이 규정에 따라 약사 면허를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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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직원 ‘과로사 의혹’ 런던베이글뮤지엄 특별 세무조사
이재명 대통령이 산재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20대 직원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유명 베이글 카페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서울청 조사4국은 기업의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 중대 혐의가 포착될 경우 투입되는 특별 세무조사 전담 부서다.국세청은 구체적인 조사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개별 납세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