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해양생태계를 넘어 생활 환경을 위협하는 해양오염의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해양오염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4일 밝혔다.현재 선박 또는 해양시설의 소유자는 해양오염물질 배출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을 임명해야 한다. 현행법에서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명 대상을 관련 교육을 이수한 지 5년 미만인 자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임명 조건만 있고 이후 재교육에 대한 규정은 없어 현장에 맞는 대응력과 전
울산해양경찰서는 태풍 내습·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오는 7월1일부터 8월15일까지 관내 해양오염 취약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 대상은 유조선 및 유해액체물질운반선, 해상공사 동원 선박 등이다. 관내 주요 출입항 선박 및 최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사범 통계를 바탕으로 여름철 태풍 내습·집중호우시 안전 관리가 필요한 선박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액체물질 세정수·선저폐수·폐기물 등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처리 실태 △각종
문대림 의원은 해양오염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일 대표발의했다. 현재 선박 또는 해양시설의 소유자는 해양오염물질 배출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을 임명해야 한다. 현행법에서는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임명 대상을 관련 교육을 이수한 지 5년 미만인 자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임명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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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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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무서, 작년 서울청 관서 중 체납정리액 ‘최다’…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
강남세무서가 2024년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가운데 체납정리액이 가장 많았다.또 서울국세청 산하 체납정리액 상위 5개 세무서 중 체납 정리비율 이 가장 높은 곳은 성동세무서였다.국세청에 따르면, 서울국세청은 2024년 총 체납액 10조4569억원 중 5조1999억원을 정리했다.그 중 강남세무서가 체납액 4211억원을 정리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삼성세무서, 성동세무서, 서초세무서, 역삼세무서 등의 순이었다.체납 총액대비 정리비율은 성동세무서가 총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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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농촌지도자문경시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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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5년째 6·25전쟁 참전국에 감사 서한 전달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참전국 22개국 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임기 시작 첫해인 2021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감사 서한을 보내오고 있다. 올해도 병력지원국 16개국, 의료지원국 6개국 등 총 22개국 대사관에 서한을 전달하며 참전국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정 의원은 서한에서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에 병력과 의료를 지원해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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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22곳 ‘포괄 2차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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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 청년회, 쌀·TV 기부로 따뜻한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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