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제132호'이자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 제주해녀문화로 대표되는 해녀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전국해녀협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해녀문화 보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위성곤․김한규․문대림 국회의원과 제주도, 제주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7개 광역자치단체 관계자, 전국해녀협회
제주해녀들이 포항을 찾아 전국 각지 해녀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포항-제주 해녀 교류 및 제주도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인 해녀 문화를 계승하고 해양 문화를 매개로 지역 해녀 간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류는 제18회 제주해녀축제와 제8회 해녀의 날 기념식과 연계돼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 해녀 20여 명을 비롯해 제주, 거제,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550여 명의 해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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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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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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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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