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발두통을 치료할 때 고농도 산소치료가 약물치료보다 통증 감소 효능이 뛰어나고 환자 만족도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신경과 이상화 교수 공동연구팀이 처음으로 아시아인들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30일 한림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군발두통은 한쪽 눈 주변이나 측두부의 극심한 통증과 함께 눈물, 콧물, 코막힘, 결막충혈 등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동반되는 두통이다.통증이 시작되면 15분 이상 지속되고 이러한 통증이 하루 8번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